리플(XRP), ETF 등록 기대감에 9% 급등…기관 자금 유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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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이 주요 자산운용사들의 ETF 등록 소식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였다. 11일 오전 기준 XRP는 24시간 전보다 약 9% 상승한 2.48달러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1,520억 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프랭클린템플턴, 비트와이즈, 21셰어스, 코인쉐어스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미국 예탁결제원(DTCC)에 XRP 현물 ETF를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SEC의 공식 승인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지만, DTCC 등록은 상장 준비 단계로 해석되며 기관투자자들의 진입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 정부 셧다운 해소로 SEC의 심사 일정이 정상화되면서 이번 달 말 승인 가능성이 커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기술적으로는 2.25달러 지지선을 유지하며 3.60달러 돌파 시 4달러대 진입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전문가들은 “ETF 승인이 현실화되면 리플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세 번째 메이저 ETF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기관 자금 유입이 본격화되며 알트코인 시장 전반의 회복세를 견인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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