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2026년 미국 주식 시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S&P 500 지수 목표치를 7,600포인트로 설정했다.

마스 파이낸스는 진시(Jinshi)를 인용하여 골드만삭스가 2026년에도 시장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S&P 500 지수 목표치를 7,600포인트로 설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미국 주식 전략 책임자인 벤 스나이더는 인공지능(AI) 기반 생산성 향상이 기업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며 S&P 500 주당순이익(EPS)이 12% 증가한 305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고, 이 중 6대 기술 기업이 절반 가까이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 둔화와 이익율 압박이라는 리스크 에도 불구하고 스나이더는 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