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이 12월 1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금요일(현지시간) 케빈 워시가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후보 명단에서 가장 유력한 인물로 떠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다른 후보들도 여전히 경쟁 구도에 남아 있습니다. 워시는 이전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후보 명단에 있었지만 이슈 아니었던 인물입니다(워시 본인도 연준 이사를 역임했습니다). 그러나 수요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 이후 더욱 지지를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금요일 오후 공개된 언론 인터뷰에서 워시가 1순위 후보냐는 질문에 "네, 그렇게 생각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시장에서 유력 이슈 로 꼽혔던 케빈 해셋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에 대해서는 "두 케빈 모두 훌륭하다"고 평가하면서도 "훌륭한 후보들이 여럿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셋은 앞서 유력 후보로 거론된 바 있습니다. 그는 공개 석상에서 연준 의장직 수락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제안이 있을 경우에만 수락하겠다고 밝혀왔습니다. 매사추세츠주 민주당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렌은 목요일 CNBC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뜻을 실행할 "꼭두각시"를 연준 의장으로 임명할까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시가 의장 자리에 오를 가능성을 강조하는 한편, 연준 의장은 금리 결정에 있어 대통령과 협의해야 한다는 기존 관점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연준의 독립성 유지 전통을 뒤집는 것입니다.
연준의 '왕세자' 자리가 바뀐 걸까요? 트럼프 대통령은 워시를 차기 연준 의장 후보 명단 최상위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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