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미네 '귀혼M 글로벌', 세계 최대 블록체인 게임 어워드서 'RPG 최우수상' 수상

900여 개 경쟁작 제치고 K-게임 저력 입증

누미네 '귀혼M 글로벌', 세계 최대 블록체인 게임 어워드서 'RPG 최우수상' 수상
한국 블록체인 게임 운영사 누미네(NUMINE)가 서비스하는 '귀혼M 글로벌(GhostM Global)'이 블록체인 게임 업계 최대 축제에서 최우수 RPG로 선정되며 K-게임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귀혼M 글로벌'은 지난 15일 발표된 'PlayToEarn 블록체인 게임 어워드 2025(PlayToEarn Blockchain Game Awards 2025)'에서 '베스트 RPG(Best RPG)' 부문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어워드는 총상금 250만 달러 규모로, 전 세계 900여 개 게임과 400여 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였다. '귀혼M 글로벌'은 앞서 베스트 모바일, 액션, 어드벤처 등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으며, 가장 경쟁이 치열한 RPG 부문에서 최종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귀혼M 글로벌'의 수상 비결은 원작 IP의 탄탄한 동양 판타지 세계관을 모바일 환경에 완벽하게 구현한 데 있다. 횡스크롤 액션 특유의 타격감과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을 자연스럽게 융합시킨 점이 호평받았다.

특히 누미네의 안정적인 운영 능력과 직관적인 P2E(Play-to-Earn) 시스템 설계가 심사위원단과 글로벌 유저 투표에서 높은 지지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올해의 게임(Game of the Year)'에 웹 브라우저 기반 채굴 시뮬레이션 게임 '롤러코인(Rollercoin)', '가장 기대되는 게임(Most Anticipated Game)'에 '일루비움(Illuvium)', '최고의 생태계(Best Ecosystem)' 부문에 '솔라나(Solana)'가 각각 선정됐다.

누미네 팀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와 커뮤니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검증받은 게임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서비스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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