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울면서 전화했어. "알트코인 시즌이나 산타 랠리, 바이낸스 폭락 같은 것만 기다릴 순 없어. 우리 먹을 것도 없잖아. 얼른 제대로 된 직업이나 구해." 뚝. 전화를 끊었어. 설득력이 너무 약했어. 명확한 행동 촉구도 없고. 내가 관심을 가질 이유도 없었지. 그래서 개발자랑 창업자들에게 DM 보내서 토큰에 대해 뭔가 조치를 취하자고 다시 연락했어. 여자친구가 투자한 코인 가격을 올리고 싶으면 직접 일하는 법을 배워야 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