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증권거래소 상장 토리코(TORICO)는 이더 매입에 전액 사용할 4억 7천만 엔 규모의 '이더리움 재무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마스 파이낸스에 따르면, 도쿄 상장 거래소 상장기업인 토리코(만화 컴플리트닷컴 운영사)가 웹3 게임 플랫폼 민트타운과 자본 업무 제휴를 체결하여 약 4억 7천만 엔을 조달했으며, 이 자금 전액을 이더(ETH) 매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민트타운은 이번 투자를 통해 토리코의 최대 주주가 되어 약 23.36%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민트타운의 CEO인 쿠니미츠 히로히로는 토리코의 '금융안정전략 자문'을 맡게 되며, 2026년 6월 이사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쿠니미츠 CEO는 이번 전략을 '금융안정(DAT) 2'로 정의하며, '디지털 석유'인 ETH가 실질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스테이킹 및 DeFi 운영을 통해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디지털 금'으로 여겨지는 비트코인과는 차별화된 투자 전략이다. 토리코는 2026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ETH 매입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