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뮤트 설립자: Aave 거버넌스 제안에 반대 투표할 예정 (ARFC)

포사이트 뉴스(Foresight News)에 따르면, 윈터뮤트(Wintermute)의 설립자 겸 CEO인 예브게니 가에보이(Evgeny Gaevoy)는 트위터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Aave 거버넌스 제안에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대 이유는 제안에 구체적인 내용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프런트엔드와 브랜드를 소유한 주체가 어떻게 거버넌스를 운영할지, 영리 기업인지 여부, 그리고 운영 방식 등이 불분명하다는 것입니다. 토큰 가치 포착은 Aave의 핵심 문제이며, Aave Labs의 기대와 대량 의 토큰 보유자들의 기대 사이에 상당한 괴리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그는 투표를 둘러싼 정치화와 Aave Labs에 대한 과도한 비판, 그리고 Aave 설립자 스타니(Stani)의 소통 방식이 미흡했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윈터뮤트는 2022년부터 Aave에 투자해 왔으며 거버넌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윈터뮤트는 Aave Labs가 토큰 가치 포착 문제를 진지하게 해결하여 다른 토큰에도 모범 사례를 제시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