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런 첸 대표 "AI 에이전트와 협업하는 DAO 생태계 구축이 목표"
풀스택 웹3 커뮤니티 협업 플랫폼 커먼(Common)이 토큰 발행부터 커뮤니티 운영, 수익 창출까지 통합 지원하는 혁신적인 생태계로 주목받고 있다.한국경제TV와 071랩스(071labs)가 공동 제작하는 '크립토랩스(Crypto labs)'는 지난 24일 커먼의 딜런 첸(Dillon Chen) 대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에는 071랩스의 딜런(Dylan) 포트폴리오 매니저가 함께 출연해 커먼의 핵심 기술력과 시장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
커먼은 단일 플랫폼 내에서 토큰 출시부터 수익화, 성장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크립토 소셜 네트워크다. 현재 400만 명 이상의 글로벌 사용자와 10만 개 이상의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있다.
사용자는 내장된 런치패드로 토큰을 직접 발행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 포럼 내 실시간 채팅과 투표, 제안 등을 통해 프로젝트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활동 기여도에 따라 보상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커먼은 최근 플랫폼 전체를 구동하는 자체 토큰 커먼(COMMON) 토큰을 출시했다. 플랫폼 구동 과정에서 발생한 수수료를 다오(DAO)와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직접 투표로 결정한 목적에 재분배하여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딜런 첸 대표는 인터뷰에서 "커먼은 단순한 커뮤니티 성장을 넘어, AI 에이전트와 사용자가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탈중앙화 자율 조직 생태계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나 자유롭게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사용자가 직접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