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기반 '10배 레버리지' 예측시장 '스페이스(SPACE)' 출격

유에프오 게이밍 출신 팀 개발…199억원 투자 유치, 바이낸스도 주목

솔라나 기반 '10배 레버리지' 예측시장 '스페이스(SPACE)' 출격
세계 최초로 10배 레버리지를 도입한 솔라나 기반 예측시장 플랫폼 '스페이스(SPACE)'가 출시를 앞두고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존 예측시장의 고질적인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내건 이 프로젝트는 유수의 투자사로부터 1,350만 달러(한화 199억 원) 이상을 유치하며 신뢰도를 입증했다.

폴리마켓+하이퍼리퀴드 결합…"유동성 혁신"


스페이스는 과거 시가총액 15억 달러(한화 2조 2,110억 원)를 기록한 유에프오 게이밍(UFO Gaming)의 핵심 팀이 개발을 주도하는 차세대 예측시장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예측시장에 세계 최초로 10배 레버리지를 도입했다는 점이다. 폴리마켓(Polymarket)의 성공 모델과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의 강력한 거래 엔진을 결합하여, 기존 예측시장이 겪어온 유동성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전략이다.

스페이스 측은 "레버리지 도입으로 소액 자본으로도 큰 포지션을 취할 수 있어 시장 참여가 활성화되고, 이는 곧 유동성 증가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CLOB 아키텍처+메이커 수수료 0%로 유동성 확보


스페이스는 중앙 지정가 주문서(CLOB, Central Limit Order Book) 아키텍처를 채택했다. 이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주로 사용되는 방식으로, 매수·매도 주문을 실시간으로 매칭시켜 타이트한 스프레드(매수·매도 가격 차이)와 즉각적인 가격 발견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메이커(Maker) 수수료를 0%로 설정하여 유동성 공급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메이커는 주문서에 미리 주문을 올려놓는 참여자로, 이들에게 수수료를 면제해주면 더 많은 주문이 쌓여 전체적인 시장 유동성이 풍부해지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구조는 기존 예측시장 플랫폼들이 겪던 '주문 체결 지연', '큰 가격 슬리피지(미끄러짐)' 등의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Echo·Impossible Finance 등 1,350만弗 투자…바이낸스도 조명
스페이스는 이미 시장에서 높은 신뢰를 확보했다. 에코(Echo), 임파서블 파이낸스(Impossible Finance) 등 유수의 벤처캐피털로부터 1,350만 달러(약 198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바이낸스 리서치(Binance Research)가 토큰 발행 전 단계에서 유일하게 조명한 예측시장 프로젝트로 스페이스를 선정했다는 것이다.

개발팀의 이력도 탄탄하다. 유에프오 게이밍은 한때 시가총액 15억 달러를 기록하며 블록체인 게임 분야에서 주목받았던 프로젝트로, 해당 핵심 팀이 스페이스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게임화 보상+디플레이션 토큰…1분기 메인넷 출시


스페이스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게임화(Gamification) 보상 시스템과 디플레이션(공급 감소형) 토큰 모델을 도입했다. 사용자들이 예측시장에 참여할수록 보상을 받고, 동시에 토큰 소각 메커니즘을 통해 장기적인 가치 상승을 유도하는 구조다.

스페이스는 올해 1분기에 토큰 발행 이벤트(TGE)와 메인넷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모바일 앱도 동시에 론칭할 예정이다. 모바일 접근성 확보로 대중적인 예측시장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진행 중인 공개 판매는 오는 17일 오전 9시에 종료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레버리지 예측시장이라는 새로운 개념과 탄탄한 투자 배경을 바탕으로 스페이스가 폴리마켓에 이어 예측시장 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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