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VT 홍예 대표님과 만나고왔어요 어제 뵀는데 하루종일 밖에 있어서 늦게 작성하는 글 GRVT와 연락하며 투자한지 1년이 넘은 것 같아요. 싱가폴에 계셔서 자주 뵙진 못했지만 오랜만에 뵈니 또 반가웠어요. 우선 perpdex 지표 top5안에 들어간 것부터 엄청난 성과를 이뤘다 생각하며 축하를 드렸어요. GRVT를 처음에 투자하게 된 계기가 다시 한번 떠올라서 옛날 얘기를 잠깐했어요. 다른 퍼프덱스들은 볼륨과 OI, 팀의 물량을 확보할 방법을 설계해 놓는 반면, 초기 GRVT는 사용한 수수료에 비례해서 점수를 책저안다는 방식이 저에겐 매우 충격적이었어요. 돈 쓴만큼 너가 가져가라는 얘기면서 팀 또한 이를 감수하겠다는 소리였거든요. 크립토에서 보기 드문 모델이자 포부였다고 생각하면서 간단한 미팅 후 투자 및 온보딩을 진행하기로 했었습니다. 이 후 퍼프덱스의 시대가 열리고 라이징스타들이 치고 올라갈때 특색없이 부진했던 시기가 있었지만 GRVT는 최고는 아니어도 항상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둘다 영어로 the best인데 그러면 최고의 선택일 수도 있겠네요) 첫번째로 zksync 및 중동에게 $540M 투자를 받으면서 zksync의 디파이허브기능으로 수익 터널을 갖춘 것. 두번째로 글로벌로 web2까지 영업진을 갖춰 프로덕트를 스프레드 하고 있는 것 이 중 두번째와 관련된 얘기가 있는데, 저와 연락하는 CEX 한국 head급 BD분들이 GRVT에 대해서 최근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이때 사실 놀랐어요 그 분들은 몇개월 전만 하더라도 perpdex를 다루려고 하지도 않았는데 지금은 CEX에서 perpdex로 그들의 affiliate volume을 옮기고 있더라구요. 이는 한국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라 글로벌적으로 CEX BD의 시대가 저물어가면서 나타나는 현상인 것 같아요. 하지만 BD로써 CEX에서 perpdex로의 가장 큰 허들은 "리서치"와 "발굴"이기에 GRVT가 리테일 측면에서 발굴됐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홍대표님한테 제가 생각하는 Perpdex가 TGE이후에 살아남기 위한 조건 2가지를 말씀드렸어요. 1. 글로벌적으로 특정 목적의 워시 및 청산 플랫폼이 되는 것 2. 영업진을 CEX만큼 갖추어 리테일을 실유입시키는 것 이중 두번째를 한국 및 몇 국가에서 앞서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구는 web3스럽지 않다고 할지언정 투자자들과 회사의 입장에서는 폼이 아닌 실리와 경쟁우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0%이율, 강환국씨 같은 대형 유튜버섭외, 트레이딩팀 섭외 같이 인간대 인간으로 복잡하지만 쌓일수록 커지는 것들을 잘 하고 계신 것 같고 홍대표님도 파운더가 그들을 설득하기 위해 얼굴을 비추는 것을 가장 활발하게 하고 계신듯 합니다. 더욱 커진다면 첫번째의 수요도 플랫폼내에 점점 생기겠죠? 이제는 사실 GRVT를 투자자입장에서 응원하게 되는것 같은데요. 글로벌적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바이럴시키진 못했어도 꾸준히 트레이딩 컴페티션, 현지 BD팀 구축,케어, 피드백을 수용하는 것을 보니 인복은 사람이 만든다는 걸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홍콩에서는 사이드파티를 거의 안 갔어요. 개인미팅으로 채웠는데 더욱 느끼는 점이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시대가 지나고 사람에게 투자하는 시대가 도래했음을 다시끔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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