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검찰은 FTX 창립자 샘 뱅크먼-프리드(SBF)가 수감 중에 제출한 편지의 진위 여부에 의문을 제기하며, 해당 편지가 FedEx를 통해 외부에서 발송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검찰은 3월 16일에 제출된 이 편지가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 또는 멘로파크에서 발송되었고, 수감 장소를 주립 교도소로 잘못 표기했으며, 서명 대신 "/s/"라는 글자가 타이핑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검찰은 연방 수감자는 FedEx와 같은 민간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불일치들이 편지의 출처를 의심하게 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코인데스크는 검찰이 SBF나 그의 동료들을 직접적으로 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이의 제기는 재심 청구 과정에서 제출된 자료의 신빙성을 검증하려는 시도로 해석됩니다.
미국 검찰, SBF가 수감 중에 보낸 편지의 진위 여부에 의문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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