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 Claude, 테크 플로우 (techflowpost)
테크 플로우 (techflowpost) 분석: 크립토퀀트의 강세-약세장 사이클 지표가 2025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양(+)의 신호를 나타냈으며, 또 다른 핵심 지표인 강세 점수 지수(Bull Score Index)는 4월 말 중립 영역인 50으로 상승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월 저점인 약 6만 달러에서 반등하여 8만 1천 달러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2022년의 교훈은 유사한 신호가 일주일 만에 실패로 돌아가고 이후 가격이 급락했던 사례를 상기시켜 줍니다.
비트코인 온체인 데이터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긍정적인 신호가 나오고 있습니다.
크립토퀀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회사의 강세-약세장 주기 지표가 최근 다시 양의 영역으로 돌아섰는데, 이는 손익 지수가 2025년 10월 365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진 이후 처음입니다.
이 지표는 손익 지수와 365일 이동평균선 간의 차이를 측정하여 비트코인이 현재 불장(Bull market) 인지 베어장 (Bear Market) 인지 판단합니다. 손익 지수 자체는 세 가지 핵심 온체인 지표, 즉 MVRV 비율, NUPL, 그리고 장기 및 단기 보유자의 SOPR을 통합합니다. 이는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고평가되었는지 저평가되었는지 평가하는 데 사용하는 통합 가치 평가 도구입니다.
보도 시점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약 8만 1천 달러로, 2월 초 최저점인 약 6만 달러에서 35% 이상 반등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CryptoQuant, 분석가 MorenoDV_ 의 원본 게시물
심각한 하락장에서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서기까지 온체인 복구에는 7개월이 걸렸습니다.
이번 베어장 (Bear Market) 의 온체인 궤적을 되짚어보면, 비트코인이 2025년 10월 사상 최고가인 12만 6천 달러에서 급락한 후, 강세-약세 주기 지표는 빠르게 마이너스 영역으로 떨어졌습니다. 올해 2월 크립토노미스트(Cryptonomist) 보고서에 따르면, 이 지표는 2월 초 약 -1.2까지 하락했는데, 이는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폭락 당시의 최저치와 유사합니다. 크립트불(CryptBull)의 동시 보고서 역시 이 지표가 2022년 FTX 폭락 이후 최저 수준에 도달했음을 확인했습니다.
2월의 급격한 하락장에서 최근 반등 마감까지 회복하는 데 약 3개월이 걸렸습니다. 이는 2022년 사이클(지표가 약 12개월 동안 마이너스 영역에 머물렀던 시기)보다 빠른 회복세이지만, 당시 사이클이 최고점에서 최저점까지 약 55% 하락(12만 6천 달러에서 6만 달러 미만으로)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회복세의 지속 가능성은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강세장 지표(Bull Score Index) 또한 중립 수준으로 상승했으며, 여러 지표들이 수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세-약세 주기 지표의 반전은 단발적인 사건이 아닙니다.
4월 23일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크립토퀀트의 또 다른 핵심 지표인 불 스코어 지수(Bull Score Index)는 같은 기간 동안 중립 수준인 50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비트코인이 12만 6천 달러 고점에서 하락하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상승한 것입니다.
불 스코어 지수는 블록체인 활동, 투자자 수익성, 유동성 등 블록체인 전반에 걸친 10가지 지표를 통합합니다. 40 미만의 수치는 일반적으로 구조적인 베어장 (Bear Market) 나타내며, 60 이상의 수치는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상승 추세를 의미합니다.
크립토퀀트의 리서치 책임자인 훌리오 모레노는 이번 베어장 (Bear Market) 에서 불 스코어 지수가 중립 영역에 진입한 것은 처음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2022년 3월에도 지수가 일시적으로 50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약 일주일간만 유지하다가 가격이 급락했던 사례를 예로 들었습니다.

가격 상승세 또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3월과 4월에 각각 약 2%와 12% 상승했으며, 5월에도 현재까지 약 6% 상승하여 3개월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2년의 "잘못된 신호"에서 얻은 교훈: 역사는 반복되지 않을 수 있지만, 시장은 기억한다.
현재의 긍정적인 신호에 대한 시장의 가장 큰 우려는 2022년의 역사적 교훈에서 비롯됩니다.
그해 3월, 강세 점수 지수(Bull Score Index)는 잠시 중립 범위인 50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약 47,000달러에서 16,000달러로 급락했습니다. 강세-약세 주기 지수(Bull-Bear Cycle Index) 또한 2022년에 잠시 플러스로 전환되었지만, 루나/UST와 FTX의 연이은 폭락의 영향으로 결국 급격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이클은 2022년과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2024년 1월 상장 이후, 비트코인 현물 ETF는 기관 투자 수요의 중요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SpotCrypto에 따르면, 4월 비트코인 현물 ETF 순유입액은 24억 4천만 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2025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Glassnode 데이터에 따르면, 1,000비트코인 이상을 보유한 고래 주소의 수는 지난 6개월 동안 142개 증가했습니다. 또한, Glassnode의 RHODL 비율은 현재 4.5로, 비트코인 역사상 세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이와 유사한 고점은 2015년과 2022년 사이클의 저점에서 나타났으며, 두 해 모두 이후 지속적인 불장(Bull market) 이어졌습니다.
StoneX의 글로벌 리서치 책임자인 맷 웰러는 2분기 전망에서 보다 신중한 프레임 을 제시했습니다.
비트코인의 4년 주기 반감 를 기준으로 볼 때, 이 사이클의 지속적인 저점은 2026년 4분기쯤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역사적 패턴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최고점에서 최저점까지의 하락률은 약 60%에 달하며, 이는 약 5만 달러의 가격에 해당합니다.
거래자 에게 있어 현재 신호의 진정한 의미는 다음과 같을 수 있습니다.
최악의 공황 상태는 지나갔을지 모르지만, 새로운 불장(Bull market) 시작되었다고 단정짓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비트코인이 82,000달러 이상의 200일 이동평균선 저항선을 돌파하고 그 수준을 유지해야 기술적 관점에서 추세 반전을 더욱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