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9% 급락,..."DOGE 롱포지션 청산, 2021년 이후 최대 규모"

▲ 도지코인(Dogecoin, DOGE)     ©코인리더스

오리지널 밈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은 지난 24시간 동안 10% 가깝게 급락하며 한때 0.11달러선까지 떨어졌다.

18일(한국시간) 오후 7시 47분 현재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시가총액 9위 암호화폐 도지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9.12% 내린 0.1216달러를 나타냈다. 

도지코인은 이날 한때 0.1154달러까지 하락했다.

도지코인은 이날 가격이 급락하며 시가총액이 176억 달러로 감소, 톤코인(TON, 177억 달러)에 시총 8위 자리를 내줬다.

코인데스크는 이날 코인애널라이즈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24시간 동안 6천만 달러 상당 DOGE 롱포지션이 청산됐다. 이는 2021년 이후 가장 큰 청산 규모"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홍콩 디지털 자산 운용사 메탈파(Metalpha) 수석 애널리스트 루시 후(Lucy Hu)는 "이번 달 밈코인 시장은 비트코인 가격이 하방 압력을 받으면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올해 한 차례 금리 인하를 언급하면서 투자자들이 리스크 관리를 위해 알트코인에서 비트코인(BTC)으로 자산을 전환했으며, 이에 도지코인과 같은 밈코인들이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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