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41% 급락 위기 직면...위험 요인은 무엇?

▲ 솔라나(SOL)


디지털 자산 운용사 메커니즘 캐피털(Mechanism Capital)의 공동 창립자 앤드류 강(Andrew Kang)이 솔라나(Solana, SOL) 가격 급락 위험성을 경고했다.

블록체인 전문 매체 뉴스BTC는 강이 미국 내 이더리움(Ethereum, 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일정이 당초 예정된 5월 말에서 올해 4분기로 지연될 가능성을 우려하며, 솔라나 가격에 미칠 타격을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지연이 시장에 유입되는 자본 부재 원인이 되어 결국에는 상승 모멘텀이 번복될 것으로 진단했다.

이어서 솔라나의 밈코인이 솔라나 가격 흐름을 좌우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그는 “솔라나는 이번 사이클에서 훌륭한 성과를 기록했다. 그러나 밈코인 거래 수요가 솔라나 가격 흐름이 양방향으로 작용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라며, “앞으로 몇 달간 밈코인 거래가 중단된다면, 솔라나는 8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솔라나 거래가가 최대 41%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이다.

이후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텍사스헤지(TexasHedge)가 강의 전망을 지지하며, 현재 시장 상황이 솔라나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텍사스헤지는 높은 위험성에 따른 고수익 보상 투자 측면에서 솔라나가 매력적인 자산으로 인식되었다고 언급했다. 이는 솔라나에 거액의 자본이 유입되도록 유도했다. 특히, 솔라나가 강세 정점을 맞이했을 때 가치 평가를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텍사스헤지는 “앤드류 강의 솔라나 가격 분석 내용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다”라며, “솔라나가 위험성이 큰 만큼 보상도 큰 세계 최고의 카지노 자산과 같은 존재로 남아있다는 사실이 자본 유입에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그만큼 현재 자본 유출 추세는 솔라나 가격에 큰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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