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전망] 비트코인, 반등이냐 조정이냐...신중한 낙관론

▲ 비트코인 이번주 전망/출처: 챗GPT 생성이미지



암호화폐 대표주 비트코인(BTC)은 지난 한주 동안 3%가량 가격이 하락했다. 이번 주(6월 24일~6월 28일) 전망은 신중한 낙관론으로 요약될 수 있으며, 상승 가능성과 변동성이 모두 존재해 보인다.

2024년 들어 비트코인(BTC)은 새로운 고점을 기록하며 상당한 성장을 보여주었고,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크게 끌었다. 2024년 6월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약 64,000달러에서 65,000달러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이번 주에도 추가 상승이나 조정을 예상하고 있다.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6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의 주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64,340달러에서 64,671달러 범위 내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측됐다​. 일각에선 6만 달러 붕괴 가능성도 나온다. 하지만 다수 전문가들은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비트코인이 67,983달러의 저항선을 시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낙관론은 강한 매수세와 파생상품 시장에서의 강한 상승세에 기인한다고 FX엠파이어는 진단했다​.

이번 주 비트코인의 하락 요인은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출, 채굴자들의 매도세,뉴욕증시 기술주 가격 조정, 달러 강세 등 을 꼽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출: 최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자금 유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자금 유출은 투자자들의 신뢰도 저하를 반영하며, 매도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다​, ▲채굴자들의 매도세: 채굴자들이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을 매도하고 있는 것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채굴자들은 운영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매도하는데, 이는 시장에 추가적인 공급을 초래해 가격 하락을 유발할 수 있다, ​▲뉴욕증시 기술주 가격 조정: 뉴욕증시의 기술주들이 가격 조정을 겪으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달러 강세: 달러의 강세는 비트코인을 포함한 모든 자산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강한 달러는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으로 이동하게 만들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의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이번 주 가격 상승 요인으로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기대, 기관 투자자 채택, 긍정적 기술 지표 등을 들 수 있다.

구체적으로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기대: 시장에서는 이더리움 현물 ETF의 최종 승인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더리움 ETF 승인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도 기여할 수 있다, ▲기관 투자자 채택: 기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는 비트코인 가격의 주요 동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들로부터의 강한 매수세가 낙관적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긍정적 기술 지표: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고 모멘텀을 유지할 경우, 단기적으로 75,000달러를 목표로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비트코인의 이번 주 전망은 신중한 낙관론으로 요약될 수 있으며, 상승 가능성과 변동성이 모두 존재한다. 규제 뉴스와 거시 경제 데이터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요소들은 비트코인의 경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동안의 암호화폐 시장을 탐색하기 위해 상승 추세와 하락 위험을 모두 인식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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