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마스 파이낸스 뉴스(Mars Finance News)에 따르면 씨티그룹 전략가들은 트럼프와 해리스의 정치적 플랫폼이 모두 미국 주식 시장에 해로운 것으로 보이며, 민주당 후보의 법인세 인상 계획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은행 애널리스트 스캇 크로너트는 해리스의 계획으로 인해 미국 주식의 공정 가치가 4~6%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화당 후보들이 기획한 정책의 영향력은 0%부터 마이너스 4%까지 다양하다.
전략가들은 트럼프의 계획이 앞으로 주요 이슈가 될 미국 재정 적자에 가장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말한다. 트럼프는 연방 법인세율을 21%에서 15%로 낮추겠다고 약속했고, 해리스는 세율을 28%로 올리겠다고 제안했다. (골든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