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럭셔리 VC 라인업이 Coinbase, 패러다임, Polychain의 3대 버프를 받아 AI+Crypto 프로젝트 @withvana가 탄생했습니다. 간단히 말해, Vana의 목표는 사용자 개인 데이터의 토큰화를 통해 사용자 데이터의 소유권, 통제권 및 미래 경제적 수익권 배분과 인센티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AI 대규모 모델 학습 과정에서의 데이터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AI 발전은 주로 '해시레이트', '알고리즘', '데이터'라는 3대 산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여기서 해시레이트 방향에는 io, Aethir가, 알고리즘 방향에는 Bittensor, SaharaAI가 있으며, Vana는 AI의 연료로 여겨지는 '데이터'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방대한 '데이터 소스'의 지원을 받아 AI는 멀티모달 학습, 지속 학습, 자기 감독 학습 등을 통해 AI 대규모 모델의 응용 시나리오와 사용 범위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현재 AI 대규모 모델 학습에는 프라이버시, 데이터 출처 불균형 등 많은 과제가 있습니다. 범용 텍스트 데이터는 과잉되어 있지만, 의료, 법률 등 특정 분야의 고품질 데이터와 뉴스, 기술 등 실시간 업데이트 데이터는 심각하게 부족합니다. 기존 산업 데이터 고립을 어떻게 극복하고 데이터 태그 비용을 낮추며 프라이버시 등 복잡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요? Vana의 기술 문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1) 데이터 유동성 네트워크(Data Liquidity layer)를 구축하여 DeFi 시스템에서 토큰을 유연하게 사용하는 것처럼 Vana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2) 데이터 이식성 계층(Data Portability layer)을 구축하여 데이터 제공자, 개발자, 플랫폼이 협력하여 데이터의 체계적인 유통을 증진시키고, 개발자가 도구 인터페이스를 통해 데이터를 직접 활용할 수 있으며, 고품질 데이터 기여에 대한 보상 체계도 마련합니다. 3) '신경망 시스템'(Connectome)을 구축하여 실시간 데이터 거래를 기록하는 분산 원장과 POS 합의 메커니즘을 마련함으로써 데이터 유동성 계층의 정상 작동을 보장하고 외부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 환경과도 호환될 수 있게 합니다. 이는 Vana 메인넷 출시 시 AI 데이터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로, '데이터'를 가치 평가 가능하고 추적 가능한 유동성으로 전환하는 핵심 기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