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금리인하, 달러 가치 내리고 BTC 올린다"
시겔 총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하로 인한 전통화폐의 가치 하락과 암호화폐 시장 내 유동성 공급을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통화의 공급량과 밀접한 관계를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시겔 총괄은 "비트코인은 항상 달러의 가치와 반비례 관계를 유지했다"며 "연준의 금리인하 기조 유지로 올해 4분기 달러의 가치는 낮아질 것이며 비트코인의 실적은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연준은 8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후 약 50bp에 달하는 금리인하를 선언했고 19일 비트코인은 6만3000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11월 가장 좋은 성적을 보인 바 있으며 비트코인의 11월 평균 수익률은 약 37.9%다.
권승원 기자 k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