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FTX 이사 라이언 살라메(Ryan Salame)가 7년 6개월의 징역형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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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7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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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메는 FTX Digital Markets의 전 공동 CEO로, 연방 교정국 웹사이트에 따르면 토요일 아침부터 메릴랜드 FCI Cumberland에 구금되어 있습니다. 이 교도소는 "중간 보안 연방 교정 시설이며 인접한 최소 보안 위성 캠프"로 설명됩니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시설에는 1,000명 이상의 수감자가 있습니다.

살라메는 지난 목요일 자신의 상황을 비꼬는 것 같은 LinkedIn 게시물을 공유했습니다: "FCI Cumberland에서 새로운 직책인 수감자로 시작하게 되어 기쁩니다."

살라메는 지난 9월 불법 정치 기부 음모와 무허가 송금 사업 운영 음모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그는 전 FTX CEO 샘 뱅크먼-프라이드와 긴밀히 협력했습니다. 뱅크먼-프라이드는 지난해 말 형사 사기 재판에서 약 25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 Alameda CEO 캐롤라인 엘리슨은 FTX 붕괴에 관여한 혐의로 지난달 2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개 물림 상처로 인한 선고 연기 요청 거부

살라메의 변호사들은 수요일 법원에 그가 여름에 개에게 물린 상처로 인한 의료 치료를 받기 위해 12월 7일부터 복역을 시작할 수 있도록 요청했습니다. 이전에 살라메는 개 사고 후 긴급 수술을 받기 위해 8월에서 10월까지 복역 시기를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고 법원이 이를 허가했습니다. 살라메의 변호사에 따르면 그는 7월 3일 의사를 방문했고 "개에 물려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고 평가받았습니다.

미국 지방법원 판사 루이스 캐플란은 금요일 살라메의 요청을 거부했고, 살라메가 "상당히 회복"된 것으로 보이며 최근 보수 정치 평론가 터커 칼슨과의 인터뷰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그는 터커 칼슨과의 비디오 인터뷰에 참여했으며, 질문에 답하는 동안 건강하고 전혀 손상되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캐플란 판사가 말했습니다.

이 인터뷰에서 살라메는 판사를 비판하며 그가 "모든 거짓말을 다 잡아냈다"고 말했는데, 여기에는 FTX 파산 전 자신이 자금을 인출했다는 주장도 포함됩니다. 선고 공판에서 캐플란 판사는 살라메가 자신을 최우선으로 여겼다며 "나부터 구명보트에 타겠다. 그 고객들은 상관없다"고 말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이상한 경험이었습니다," 살라메가 말했습니다.

살라메의 파트너도 기소되었습니다

살라메의 파트너 미셸 본드도 기소되었습니다. 그녀는 8월에 불법 선거 자금 조달 음모 혐의로 형사 기소되었습니다.

본드는 2022년 뉴욕 1구에서 공화당 후보로 하원 의원에 출마했지만 실패했습니다. 검찰은 본드의 "로맨틱 파트너"가 본드와 암호화폐 거래소 간에 "위조된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계약을 통해 본드는 40만 달러를 받았고, 이 자금을 불법적으로 선거 운동에 사용했다고 합니다.

살라메는 본드에 대한 혐의를 강력히 반박했고, 검찰이 "협박"하기 위해 유죄 인정 협상을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정부가 본드에 대한 조사를 중단할 것이라는 약속을 받고 유죄를 인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살라메는 파트너에 대한 기소를 취소하거나 자신의 선고를 취소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검찰은 이 요청이 "사실에 근거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살라메는 칼슨과의 인터뷰에서 수감 기간 동안 디지털 자산과 경제에 대한 강좌를 가르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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