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Unchained》은 두 명의 관계자 정보를 인용하여 보도했습니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Kamala Harris의 선거 팀이 논란의 중심에 있는 현 SEC 위원장 Gary Gensler를 대체할 잠재적 SEC 위원장 후보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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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Kamala Harris의 두 명의 SEC 위원장 후보자
보도에 따르면, 조지타운 대학교 법학 교수 Chris Brummer와 상장기업회계감독위원회(PCAOB) 의장 Erica Williams가 가장 유력한 두 명의 잠재적 후보자로 꼽힙니다. 이들은 Gary Gensler보다 암호화폐에 더 우호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Chris Brummer는 올해 봄에 유럽 암호화폐 규제법안 MiCA 프레임워크 내에서 암호화폐 기업의 규제 준수에 초점을 맞춘 Bluprynt라는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Chris Brummer가 SEC 위원장 후보로 검토되고 있는지 확실하지 않은 한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경력 면에서 Chris Brummer는 Gary Gensler보다 위원장으로 더 적합하며, 그는 Kamala Harris 선거 팀이 암호화폐 업계에 제시할 수 있는 가장 큰 평화 제안이 될 것입니다."
PCAOB 의장인 Erica Williams는 SEC와 협력하여 투자자를 보호하고, 감사보고서 제출 기업을 등록하며, 감사 기준을 설정하고, 이러한 규칙과 법률 위반 기업을 조사하고 처벌하는 것이 주요 업무입니다.
한 관계자는 Chris Brummer와 Erica Williams 모두 진보적인 금융 규제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암호화폐 입법을 지지할 것이지만, 해당 분야의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엄중히 다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이 두 사람이 Gary Gensler와 대조적으로 부하직원들과 잘 협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Unchained는 보도에서 Kamala Harris가 아직 공개적으로나 비공개적으로 Gary Gensler를 교체하겠다고 약속하지 않았으며, 현재 이 문제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는지 불확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현재 누가 유력 후보인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Kamala Harris 선거 팀은 선거 전에 암호화폐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면 진보 유권자들에게 '사기'로 여겨져 그들의 표를 잃을 수 있고, 새로운 swing state 유권자들의 표를 얻지 못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Kamala Harris 선거 팀의 대변인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과도기 팀은 선거 전 어떤 인사 임명도 하지 않을 것이며, 현재 우리의 초점은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준비하는 것입니다."
공화당의 잠재적 선택
한편, 공화당 후보 Donald Trump는 이전에 당선되면 첫 날 SEC 위원장을 해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Robinhood의 법무 책임자 Dan Gallagher가 공화당이 지명할 차기 SEC 위원장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힙니다.
Dan Gallagher의 경력은 이 직책을 수행할 수 있는 충분한 경험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는 오바마 정부 시절 공화당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부시 대통령 임기 중에도 여러 공화당 임명자의 자문을 맡았습니다. 현재 그는 규제 역풍 속에서 Robinhood의 일부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습니다.
요청에 따른 의견 제시에서 Dan Gallagher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다음 SEC 위원장 후보로 제 이름이 거론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이 기관에 매우 관심이 있으며, 새로운 SEC 위원장에게 기대하는 바는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미국이 금융 혁신의 최전선에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대통령이 SEC 위원장을 직접 '해임'할 수 있는지 여부가 불분명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법적 합의에 따르면 대통령은 위원장을 위원으로 강등할 수 있으며, 역사적으로 새로운 대통령 취임 시 위원장들은 종종 자발적으로 사퇴해왔기 때문에, 현 위원장이 권력이 약한 위원직을 선택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