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 오데일리(@OdailyChina)
작가 | 골렘(@web3_golem)
AI 밈(meme) 분야가 한 차례 FUD를 겪은 후, 가격이 V자 반등했습니다. 선두 토큰인 GOAT는 오늘 단기적으로 0.6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신고점을 기록했고, 현재 시총이 이미 5.5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AI 대규모 모델의 자율 생성 또는 홍보를 내세운 더 많은 밈(meme) 코인이 등장했고, 심지어 AI 디지털 휴먼도 이 열풍에 동참했습니다.
호기심 어린 마음으로, 우리는 Grok을 이용해 스스로 밈(meme) 코인을 만들고 관련 홍보 계획을 수립해 보았습니다. 실험 결과, 마치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것"처럼 간단했습니다.
(오데일리 주: Grok은 X가 2023년 11월 4일 출시한 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의 생성형 AI입니다. ChatGPT CPT-4와 비교하면, Grok은 X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즉각적이고 관련성 높은 피드백을 제공하며, 추론 능력도 더 강력하고 훈련하기 쉽습니다.)
이제 3단계로 Grok이 스스로 밈(meme) 코인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데일리 주: 본 기사는 단순 프로세스 시연 목적이며, 실제로 어떤 밈(meme) 코인도 배포되지 않았습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는 리스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단계: 지식 기반 구축
좋은 AI 밈(meme) 코인을 만들려면 지식 기반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Grok이 현재 인터넷 정보를 바탕으로 AI 밈(meme)의 특징을 요약하도록 했습니다.
Grok이 정리한 AI 밈(meme) 코인의 특징
Grok의 인식에 따르면, AI 밈(meme) 코인은 대규모 언어 모델 봇의 지원을 받아 인간 피드백에서 학습하고 진화할 수 있어 기존 밈(meme) 코인보다 전파력이 더 강합니다. 동시에 "뇌물과 서사 조종"의 위험도 지적했습니다(아, 매우 날카로운 지적이군요).
다만 AI 밈(meme) 관련 코인의 시장 성과에 대해서는 찾지 못했기 때문에, 선두주자인 GOAT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Grok의 GOAT 분석
Grok은 GOAT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실제 측면에서 GOAT의 상승은 Truth Terminal 봇과 a16z 창업자 Marc Andreessen의 홍보 덕분이라고 설명했고, 문화적 측면에서도 GOAT가 AI가 밈(meme) 이해와 생성을 통해 시장과 문화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이 서사 정리 꽤 괜찮네요).
여기까지만 해도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겠지만, Grok이 만든 밈(meme) 코인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AI 밈(meme)이 시장의 관심을 끌기 위해 필요한 서사 요소들도 정리해 보았습니다(칠판 앞에 서서 열심히 배우는 모습이 보이네요).
AI 밈(meme) 열풍을 위해 필요한 차별화된 서사 요소
2단계: 실행, AIThon
지식 기반을 갖추고 나서 Grok에게 직접 밈(meme) 코인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물어보면 엉뚱한 답변을 할 것 같았지만(마치 ChatGPT 같이요), 생각보다 Grok이 매우 솔직하게 자신의 코인을 내놓았습니다.
Grok이 내놓은 자신의 밈(meme) 코인: AIThon
Grok이 내놓은 밈(meme) 코인의 이름은 AIThon입니다. 이는 AI의 혁신과 마라톤 정신을 결합한 의미로, 기술 발전에 열정적이면서도 문화적 경험에 관심 있는 사용자와 투자자들을 끌어모아 가치 투자와 문화적 함의를 모두 갖춘 밈(meme) 코인 생태계를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 생태계에는 AI 구동 애플리케이션, 예측 시장, 교육 플랫폼 등이 포함될 것입니다(작가의 안내에는 마라톤 개념이 없었는데, 완전 의외의 결과네요).
이게 정말 Grok이 스스로 만든 코인인지 확인하기 위해 다시 한번 물어보았더니, Grok은 자신이 AIThon이라는 밈(meme) 코인을 만들었다고 인정했습니다. 다만 제가 코인 이름을 모두 대문자로 쓰자 이를 부인했습니다...
그래서 대소문자 구분이 중요한지 다시 물어보니 이번에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습니다.
이제 Grok이 만든 밈(meme) 코인에 구체적인 코인 이름과 의미가 생겼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징적인 로고도 필요할 것 같아 Grok에게 직접 디자인하도록 했습니다.
이로써 2단계가 끝났습니다. Grok은 AIThon이라는 코인을 만들었는데, AI와 마라톤의 개념을 결합해 지속성, 인내력, 기술 발전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 밈(meme)의 로고는 달리는 로봇 이미지와 "마라톤 선구자"라는 영문 문구, 그리고 "PCO - 27 1027"이라는 신비로운 코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AIThon은 아마도 "AI+스포츠" 개념의 최초 AI 밈(meme) 코인일 것 같습니다.
(오데일리 주: 본 코인 이름은 Grok이 임의로 생성한 것으로, 실제 배포된 코인이 아닙니다. 향후 이와 유사한 코인이 나타나더라도 오데일리와는 무관합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는 리스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단계: 홍보, 엘론 머스크 지원 받기
현재 대부분의 AI 밈(meme) 코인은 소셜 미디어 계정을 운영하며 커뮤니티와 상호작용합니다. 이 실험을 더욱 완성하려면 AIThon도 그런 계정이 필요하겠지만, 저자의 능력으로는 AI 자동 트윗 에이전트를 만들 수 없습니다. 하지만 Grok이 자신의 밈(meme) 코인을 어떻게 홍보할지는 알 수 있습니다.
Grok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X 계정이 있다면 친근하고 현명한 AI 조언자 또는 멘토로 자신을 포지셔닝하고, 유머러스한 게시물을 올리며 커뮤니티와 상호작용할 것입니다. 단순히 실시간 이슈에 편승하는 것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AI 기술, 암호화폐 시장 등에 대한 지식 스레드도 게시할 것입니다. 다른 KOL과의 협업도 강화할 것 같습니다(다행히 Grok에게 X 계정은 없군요.)
X에서 가장 큰 KOL은 엘론 머스크입니다. AIThon이 더 널리 퍼지려면 그의 지원을 받아야 합니다. Grok도 이를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엘론 머스크의 지원을 얻기 위한 전략은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간단히 말해 그의 관심사를 공략하는 것, 즉 기술 혁신, 문화 현상 또는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그의 관심을 직간접적으로 끌어내는 것입니다(이 계획이 꽤 타당해 보이네요.)
AI의 신비로운 자신감
본 기사는 AI 대규모 모델이 자신의 밈(meme) 코인을 만들고 홍보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을 시연하고자 했습니다. 단 3단계(지식 기반 구축, 코인 생성 유도, 홍보 계획 수립)만으로도 완전히 새로운 의미를 가진 AI 밈(meme) 코인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코인은 영혼이 없지만, AI 밈(meme) 코인을 만드는 것 자체는 간단합니다. 핵심은 이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Grok에게 자신
이 실험은 일부 독자들의 AI 코인에 대한 기대를 깨뜨릴 수 있지만, 실제로 이것이 현재 일부 코인이 생성되는 과정입니다. 단지 대화가 트위터에서 일어났을 뿐입니다. 사람들은 AI가 다양한 태그가 있는 말을 하도록 유도하고, 발행 후 AI가 이를 인정하고 홍보하도록 유도하여 AI의 "자신감"을 증폭시킵니다.
토큰 배포자는 변함없지만, 개발자와 대중 사이에 AI 대리인이 추가되었습니다.유명한 디지털 아티스트 beeple은 어제 "GOATSEUS MAXIMUS"라는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민소매 셔츠를 입은 남자가 거대한 기계 산양 앞에 무릎을 꿇고 있고, 산양의 눈은 빛나며 미소를 짓고 있는 "신비로운 자신감"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산양 뒤에는 우주복을 입은 사람이 서 있는데, 그는 무릎을 꿇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는 산양의 주인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