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무슨일이···10월 24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그래픽=박혜수 기자
그래픽=박혜수 기자
1. 리플 CEO "리플 현물 ETF, 출시 필연적"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사 CEO가 23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리플(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에 대한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그는 미국 내 비트코인(BTC) 현물 ETF가 올해 약 170억달러의 순유입을 만들었던 사실을 지목, 현재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이 새로운 암호화폐 현물 ETF 출시를 원하고 있으며 리플에 대한 높은 수요에 따라 리플 현물 ETF가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 美 비트코인 현물 ETF, 순유출세 전환 후 이틀 연속 순유출 기록
미국 내 비트코인 현물 ETF가 23일 이틀 연속 순유출세를 보였다. 금융 데이터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22일 순유출세 전환 후 22일과 23일 각각 약 7909만달러, 1억1905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3. BRICS, 암호화폐 통한 국제 무역 논의
브릭스(BRICS) 연합이 23일 카잔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비트코인을 통한 BRICS 연합 국가들 간 국제 무역을 논의했다. 블룸버그는 23일 BRICS 연합 소속 9개국이 러시아 채굴업체들의 비트코인 판매와 판매된 비트코인을 통한 9개국 간 국제 무역 촉진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4. 前 트럼프 수석보좌관 "암호화폐 산업, 美 대선 후 크게 발전할 것"
믹 멀베이니 전 트럼프 수석보좌관이 23일 뉴스네이션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 유세 기간 동안 벌인 암호화폐 기업들의 로비 활동을 지목, 암호화폐 산업이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큰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암호화폐 기업들이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양측에 활발한 로비 활동을 벌였으며 이것이 대선 후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권승원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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