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무슨일이···10월 29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그래픽=박혜수 기자
그래픽=박혜수 기자
1. 비트코인, 현물 ETF 순유입세에 4개월만에 7만달러 돌파
비트코인(BTC)이 미국 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통한 순유입세에 힘입어 29일 약 3% 급등, 6월 후 다시 7만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의 급등 원인은 10월 넷째 주 비트코인 현물 ETF를 통한 순유입이 꼽히고 있다. 미국 내 비트코인 현물 ETF는 10월 넷째 주 약 9억2000만달러의 순유입액을 기록, 누적 순유입액 약 254억달러를 기록했다.

2. 반에크 "비트코인, 2050년 300만달러 도달"
자산운용사 반에크가 28일 펴낸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2030년까지 국제 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앙은행의 준비 자산으로 채택되며 개당 가격이 약 300만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에크는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준비자산의 2%를 비트코인으로 보유할 것이며 이러한 시나리오가 완성될 경우 비트코인의 가격이 개당 30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3. 겐슬러 SEC 위원장, 블룸버그 방송서 공개 비난 받아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28일 출현한 블룸버그 방송 인터뷰에서 공개적인 비난에 시달렸다. 블룸버그 인터뷰 진행자는 겐슬러 위원장에 대한 질문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당신을 해고할 것이며 이를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겐슬러 위원장은 침착하게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권승원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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