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if는 GLIF 토큰 1억 개(총 공급량의 10%)를 GLIF Point를 보유한 사용자들에게 에어드랍하기로 발표했습니다.
파일코인 최대 규모의 프로토콜인 Glif, GLIF 토큰 에어드랍 확인
파일코인 생태계에서 가장 큰 디파이 프로토콜인 Glif가 GLIF 토큰 발행 계획과 함께 총 공급량의 10%에 해당하는 1억 개의 GLIF 토큰을 GLIF Point 보유자들에게 에어드랍하기로 발표했습니다.
— GLIF (@glifio) 2024년 10월 29일
GLIF 토큰 에어드랍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최소 1개의 GLIF Point를 보유해야 합니다. 에어드랍 시 사용자들은 자신의 토큰 중 25%를 1:1 비율로 즉시 claim할 수 있으며, 나머지 75%는 향후 180일에 걸쳐 점진적으로 vesting 됩니다. 만약 에어드랍 대상 토큰이 1억 개 미만일 경우, 남은 토큰은 커뮤니티 보상 풀로 전송될 예정입니다.
Glif 창립자 Jonathan Schwartz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Glif 플랫폼은 현재 8,200만 개의 GLIF Point를 발행했으며, TGE 이전 마지막 GLIF Point 배포가 2024년 말 또는 2025년 초에 있을 예정입니다."
토큰 배분 내역:
- 커뮤니티 (35%): 이 중 10%는 에어드랍, 나머지는 커뮤니티 투표를 통해 관리됩니다.
- 생태계 개발 (20%): Glif 서비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들에게 배분되며, 초기 25% 언락 후 3년에 걸쳐 점진적 vesting.
- 핵심 기여자 (29.35%): 개발팀에게 배분되며, 1년 후 언락 후 36개월에 걸쳐 vesting.
- 투자자 (15.65%): 1년 cliff 이후 12개월에 걸쳐 vesting.
GLIF 토큰 배분
GLIF 토큰은 사용자들이 네이티브 예치(staking)에 참여하여 프로토콜 보안을 강화하고 LP와 SP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데 사용됩니다. iFIL을 보유하고 GLIF를 예치한 사용자들은 GLIF와 파일코인(FIL) 보상을 받게 됩니다.
또한 Glif는 GLIF DAO를 대표하는 GLIF 재단을 설립하여 GLIF 토큰 홀더들에게 거버넌스 권한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자산 배분과 플랫폼 발전 전략 등에 대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Jonathan Schwartz는 GLIF가 이더리움의 Lido, 솔라나의 Jito와 같이 해당 블록체인의 핵심 디파이 프로토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Glif는 사용자들이 보유한 파일코인(FIL)을 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Glif는 파일코인 생태계에서 가장 큰 대출 플랫폼으로,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 기준 1억 2,700만 달러 규모의 TVL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Glif TVL 추이. 출처: 디파이라마 (2024년 10월 30일 기준)
한편 Glif는 Multicoin Capital, Big Brain Holdings, Protocol Labs 등 주요 벤처 투자사로부터 450만 달러의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습니다. Glif는 단순한 디파이 프로토콜을 넘어 파일코인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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