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트코인(BTC) 가격이 상당히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주로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장기적으로 유망한 자산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ETF 자금 유입액이 41억 달러를 넘어섰는데, 이는 3월 이후 가장 높은 월간 수준입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현재 약 99.4%의 비트코인이 수익 상태에 있는데, 역사적 데이터에 따르면 수익률이 95%를 넘어서면 시장이 정점에 도달하고 과열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익 상태로 인해 일부 투자자들이 고점에서 이익을 실현하려 할 수 있어 매도 압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74,800달러를 안정적으로 돌파하고 이 가격을 지지선으로 삼으면 반등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 80,000달러 근처까지 목표가 설정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 심리가 보수적으로 변하면 단기적인 이익 실현 매물로 인해 70,000달러 이하로 하락할 위험도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중요한 기로에 서 있으며, 작은 변화에도 큰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며칠 내 시장이 돌파할지 아니면 조정 국면에 들어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이번 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PCE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긍정적인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인플레이션이 크게 상승하지 않는다면 시장에 미치는 충격도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금요일에는 실업률과 비농업 고용 지표가 발표될 예정인데, 실업률은 4.1%로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고용 증가 폭은 25.4만 명에서 12만 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이차 시장에서는 주로 업계 내부 자금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일부 자금이 소수의 투자자 손에 집중되고 있어 이들이 규모가 큰 프로젝트를 인수하거나 현금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정적인 전략은 비트코인이 돌파하여 상승 여력이 생기면 그때 자금 흐름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상위 20개 프로젝트 중에서 순환 기회를 찾아보는 것이 좋은데, 모든 프로젝트가 동시에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차 시장의 유동성은 일차 시장보다 느리므로 기회를 놓칠 염려는 없습니다. 보통 선두 프로젝트가 상위권에 오르면 그 뒤를 따르는 프로젝트들도 차례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후 자금이 다른 섹터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총이 작은 우량 자산들도 밈(meme) 코인보다 더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시총 수천만 달러 또는 수억 달러 규모의 밈 코인에 투자하고 싶지 않다면 다음과 같은 옵션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ETH)
PIZZA
BTCS
RATS
BLUR
코스모스(ATOM)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시총이 작지만 기본적인 성과가 우수하므로 주목할 만합니다. 다만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실제 기회와 의사 결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이 글에 모두 담기기 어려웠습니다.
더 많은 재테크 정보를 얻고 싶다면 공식 계정 '재경 동천'을 팔로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