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레져리, 스테이블코인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로 대체되어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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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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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성장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민간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은 결국 정부가 발행하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로 대체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19세기 말 정부가 발행하는 중앙화폐가 사설 '야생고양이' 화폐를 대체한 것과 유사하게,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는 토큰화된 거래의 기반이 되는 주요 디지털 통화로 스테이블코인을 대체해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재무부 부채관리국이 작성한 보고서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2024년 4분기 재무부 재정 상태에 대한 132페이지 보고서의 주요 내용이었습니다. 테더와 서클 등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상당량의 미국 국채(T-bills)를 매입했다는 점이 크게 다뤄졌습니다. 재무부는 스테이블코인 담보로 1,200억 달러 상당의 T-bills가 매입되었으며, 그 중 810억 달러는 최대 스테이블코인 USDT를 발행하는 테더에 의해 매입되었다고 추정했습니다.

많은 스테이블코인 옹호자들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이 T-bills 수요를 높여 달러 강세를 뒷받침한다고 주장해왔지만, 재무부는 이를 납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최근 수년간 스테이블코인의 탈페깅 또는 완전한 붕괴가 "일반적으로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했으며, 이로 인해 T-bills 시장이 스테이블코인 산업과 더욱 긴밀히 연계되면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산업의 필수적인 구성 요소입니다. 안정적인 가치를 유지함으로써 암호화폐 거래자들이 미국 달러와 같은 법정 화폐에 접근하지 않고도 포지션을 진입하고 청산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달러를 구하기 어려운 시장에서 달러 대체재 역할을 합니다.

재무부는 모든 암호화폐 거래의 80% 이상이 스테이블코인을 거치고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테더의 USDT는 단연 가장 널리 거래되는 암호화폐로, 지난 24시간 동안 530억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T-bills를 통한 스테이블코인과 전통 금융 시장의 상호 연계성 증가가 우려 사항이라고 재무부는 지적했습니다.

"테더와 같은 주요 스테이블코인의 붕괴는 그들의 미국 국채 보유분에 대한 '대량 매도'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현재 스테이블코인은 T-bills 시장의 한계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향후 성장하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유동성 위기로 인해 T-bills 시장이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보고서는 미국 정부가 결국 민간 스테이블코인을 연방준비은행이 발행하는 CBDC로 대체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최근 2년 동안 CBDC는 미국 정치에서 점점 더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습니다. 몇몇 유명한 공화당 의원들은 CBDC 개발을 막겠다고 공언했으며, 정부가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을 "빅브라더의 디지털 달러"라고 비난했습니다.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역시 CBDC에 대한 강력한 비판자로 나섰고, 올해 재선 캠페인 중에도 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디크립트가 이번 주 최초로 보도했습니다.

트럼프와 그의 사업 파트너들은 수개월 동안 민간 스테이블코인이 T-bills 구매를 촉진하고 결과적으로 미국 달러의 지배력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이러한 계획은 지지자들이 있겠지만, 미국 재무부는 그들의 편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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