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경합주 7개 주 투표통계는 늦어도 11월 6일 낮 12시쯤 공개된다.

오데일리사(Odaily) 오데일리(odaily) 보도에 따르면, 대선 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7개 주요 주(州)의 투표소가 미국 동부 시간 오후 7시부터 10시(북경 시간 11월 6일 오전 8시부터 11시) 사이에 폐쇄될 예정이다. 각 주의 개표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최종 결과는 북경 시간 오후 12시 경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 조지아주는 오후 7시(북경 시간 11월 6일 오전 8시), 노스캐롤라이나주는 오후 7시 30분(북경 시간 11월 6일 오전 8시 30분) 투표소가 폐쇄된 후 초기 당선 추세가 점차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해리스가 이들 주에서 선전한다면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개표가 더딘 '푸른 벽' 주에 전적으로 의존할 필요가 없을 수 있다. 반면 트럼프가 이 두 남부 전략 주를 석권한다면 해리스가 '푸른 벽' 주를 통해 승리할 가능성은 있지만 결과 발표가 더 늦춰질 것이다. 미시간과 펜실베이니아의 투표소는 오후 8시(북경 시간 11월 6일 오전 9시), 위스콘신과 애리조나는 오후 9시(북경 시간 11월 6일 오후 10시), 네바다는 오후 10시(북경 시간 11월 6일 오후 11시)에 각각 폐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