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미국 대선에서 선두를 달리면서 비트코인이 역사적 신고점을 돌파했습니다. 마감 시점 기준 최고치는 75,000달러였으며, 상위 10대 암호화폐 시총도 모두 상승했습니다. 특히 일론 머스크와 밀접하게 관련된 도지코인(DOGE)이 정부 효율성 위원회(DOGE)라는 이름으로 24시간 내 27% 급등했습니다.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선두, 비트코인 역대 신고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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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오늘 아침 69,000달러에서 계속 상승하여 마침내 올해 3월의 고점 73,777달러를 돌파했고, 마감 시점 기준 최고치는 75,000달러였습니다.
솔라나 현물 ETF 가능성 증가, SOL 14% 급등
트럼프의 암호화폐에 대한 우호적 태도와 규제 완화 가능성으로 솔라나(SOL)도 14% 급등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올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했으며, 다음으로 솔라나 현물 ETF가 승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VanEck, 21Shares, Canary Capital 등 자산운용사들이 솔라나 현물 ETF 신청을 제출했습니다.
솔라나(SOL)는 바이낸스 코인(BNB)을 제치고 시총 3위 암호화폐가 되었습니다.
도지코인(DOGE) 정부 효율성 위원회 명칭으로 27% 급등
트럼프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기업가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가 새로 설립한 정부 효율성 위원회(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의 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이 위원회의 약자가 DOGE로, 도지코인과 동일합니다. 오랫동안 도지코인 관련 밈을 만들어온 머스크가 이를 언급하면서 도지코인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번에도 도지코인(DOGE)은 대선 관련 호재를 놓치지 않고 24시간 내 27% 급등하며 상위 10대 암호화폐 시총 5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