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어제(6일)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소식에 자극받아 역대 신고점인 75,242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몇 시간의 단기 변동성 후 오늘(7일) 새벽 5시 무렵 역대 신고점인 76,422달러까지 다시 올랐습니다.
마감 전 약간 떨어져 75,000달러 수준으로 돌아왔고, 지난 24시간 동안 5.63% 상승했습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보다 더 강한 상승세를 보여, 현재 2,816달러까지 올랐고, 지난 24시간 동안 13.78%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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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시간 동안 5.87억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습니다
비트코인의 변동성 속에서 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5.87억 달러 이상의 청산이 발생했습니다(공매도 포지션이 3.97억 달러). 13.7만 명 이상이 청산되었습니다.
그러나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거래소의 미결제 금액이 역대 최고인 454억 달러에 도달했다는 점을 투자자들에게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는 더 큰 변동성이나 단기적인 고점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미국 주요 지수 일제히 상승
미국 주식 시장에서도 축제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4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1,508.05포인트(3.57%) 상승, 43,729.93포인트 기록
- S&P 500 지수 146.28포인트(2.53%) 급등, 5,929.04포인트 기록
- 나스닥 지수 544.29포인트(2.95%) 급등, 18,983.46포인트 기록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57.74포인트(3.12%) 상승, 5,215.57포인트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