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무슨일이···11월 11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그래픽=박혜수 기자
그래픽=박혜수 기자
1. 비트코인, 트럼프 승리에 8.1만달러 돌파…시총 1399조원 기록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 확정에 비트코인(BTC)이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며 11일 사상 최고가인 8만1500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11일 급격한 매수세와 함께 총 시가총액이 1조5900만달러(한화 약 1398조5825억)에 도달했다.

2. 크립토퀀트 CEO "비트코인, 다시 5.8만달러 간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9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의 급락을 예고했다. 비트코인을 폭등을 지속하고 있는 9일 그는 "하루가 남았다"며 "비트코인의 가격은 5만8974달러가 될 것이고 내가 틀리길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3. 新 SEC 위원장 유력 인사 "SEC, 암호화폐 시장과의 전쟁 끝낼 것"
트럼프 행정부 집권과 함께 유력한 차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지목되고 있는 마크 우예다 현 SEC 위원이 SEC 위원장으로 취임할 시 암호화폐 시장을 향한 기존 SEC의 규제 기조를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10일 암호화폐 전문 매체 브레이브뉴코인과의 인터뷰에 나선 우예다 위원은 "명확한 규제안에 근거하지 않은 규제 집행을 끝낼 것이며 트럼프 당선인의 약속을 이행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4. 에이다, 32% 급등…암호화폐 시총 10위 탈환
에이다(ADA)가 주말간 일어난 가격 폭등에 10일 암호화폐 시가총액 207억달러(한화 약 28조9489억원)를 돌파, 암호화폐 시가총액 10위에 다시 진입했다. 에이다의 폭등 원인으로는 카르다노 네트워크의 네트워크 예치액(TVL) 증가와 네트워크 일일 활성 유저의 증가가 꼽히고 있다.

5. 솔라나, 3년 만에 최고가 경신
솔라나(SOL)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통령 당선 확정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추가 금리인하 발표에 11일 215달러를 돌파, 3년 최고가를 기록했다.

6. 일론 머스크, 美 연준 폐쇄 주장
최근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 대통령 당선을 도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10일 X 계정을 통해 연준의 폐쇄를 주장했다. 그는 연준이 대통령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독립적인 시스템을 갖고 있으며 이는 미국 헌법을 벗어난 사례인만큼 연준이 폐쇄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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