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는 ACT와 PNUT를 출시했습니다. 30분 만에 1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정말 좋은가요, 아니면 정확한 수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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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sBit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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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인업계에 또 큰 일이 있었습니다! 바이낸스가 ACT와 PNUT라는 밈(meme) 코인을 상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장이 순식간에 폭발했습니다. - ACT의 가격은 30분 만에 16배나 급등했고, 초기 시총이 2000만 달러에서 3.5억 달러로 치솟았습니다. 숨 돌릴 새도 없이 PNUT도 1시간 만에 3배 폭등해 4억 달러 시총을 기록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부자 되는 신화'를 놓치지 않으려고 몰려들었지만, ACT와 PNUT의 급등이 과연 시장의 기적인지, 아니면 새로운 수확 계획인지 그 '진실'을 살펴보겠습니다.

ACT - AI 꿈과 탈중앙화 이상주의: 폭등과 커뮤니티 내분의 이중주

ACT 프로젝트 배경과 토큰 사명: 감성 가득한 AI 연구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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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I Prophecy'(ACT)라는 이름만 봐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드는데, 이는 솔라나(Solana)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AI 실험 프로젝트로, "AI 지식을 누구나 누릴 수 있게 하자"는 목표를 내세웁니다. 즉, 일반인들에게 'AI 대중화'를 제공하는 탈중앙화 AI 지식 플랫폼을 만들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밈(meme) 코인이 유머러스한 포지셔닝을 취하는 것과 달리, ACT는 감성 가득한 '새 시대의 지식 전도사'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ACT는 처음부터 'AI 지식을 누구나 누릴 수 있게 하자'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매우 고상한 목표로, '새 시대의 지식 전도'를 직접 겨냥하고 있어 감성이 넘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밈(meme) 코인과 마찬가지로,ACT도 '이상과 현실'의 극단적 차이를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ACT 커뮤니티 동란과 토큰 극심한 변동: 창립자 도주, 커뮤니티 자구책

창립팀의 실력은 강했는데,창립자 DEV는 GOAT 토큰팀 AmplifiedAmp(줄여서 Amp)의 일원이었고, ACT 출범 후 초기에 6%의 토큰 공급을 확보했습니다.

ACT가 출시된 후 커뮤니티에 '꿈이 실현되는'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았고, 오히려 창립자 Amp의 예상치 못한 대량 매도로 인해 곤란을 겪었습니다.

DEV Amp가 보유한 대량의 ACT 토큰을 자주 팔아 치워 가격을 바닥으로 밀어 내자, 커뮤니티는 격분했습니다: 대중들은 그를 '노골적으로 개인 투자자들을 수탈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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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압박에 못 이긴 Amp는 결국 물러났고, 자신이 보유한 1,745,004개의 ACT 토큰을 소각했습니다 - 이 토큰들은 당시 4.1만 달러에 불과했지만, 오늘날 387만 달러로 치솟았으니 미래 수익을 모두 불태운 셈입니다.

떠나면서 Amp는 냉랭하게 말했습니다:ACT 브랜드에 대한 권한을 허가한 적이 없으며, 심지어 바이낸스에 상장되는 것도 바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퇴장 전의 마지막 일격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러나 Amp의 도주가 커뮤니티를 와해시키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ACT는 자발적으로 탈중앙화 거버넌스로 나아갔습니다. 창립자 없이도 커뮤니티가 단결하여 자치 조직을 만들고, AI 지식 보급과 커뮤니티 교육에 집중하며 '대가 없는 코인'을 '탈중앙화 AI 대중화 프로젝트'로 만들고자 합니다. 바이낸스의 유동성 지원으로 ACT는 하루아침에 반전 폭등했습니다.

바이낸스는 상장 공지에서ACT의 상장 수수료가 0 바이낸스 코인(BNB)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이전에 알려진 천문학적 상장 수수료와 대조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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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거래소가 ACT 상장을 발표한 후,그 가격은 10분 만에 10배 급등했고, 초기 시총이 2000만 달러에서 3.5억 달러로 폭등했습니다. 이처럼 놀라운 상승폭은 주로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의 유동성 효과와 밈(meme) 코인 시장의 정서적 추동에 기인합니다.

그러나 이런 급격한 상승은 시장의 잠재적 위험을 드러냈습니다. ACT 프로젝트의 장기 발전을 위해서는 진정한 가치 있는 AI 지식 공유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단기적인 가격 변동성은 투기자들을 끌어들였지만, ACT의 커뮤니티 거버넌스 모델과 합의가 가격의 장기 안정을 뒷받침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PNUT - 인터넷 스타 다람쥐에서 밈(meme) 코인으로의 성공적 활용

PNUT의 탄생과 이벤트 마케팅: 비극적 다람쥐가 시장을 폭발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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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UT 토큰의 부상 배경에는 매력적인 사회적 사건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미국의 인터넷 스타 다람쥐 'Peanut'의 비극적 운명. Peanut의 주인 Mark Longo는 기계 공학자로, 오랫동안 소셜미디어에서 이 작은 다람쥐의 재미있는 영상을 공유하며 많은 팬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불법 사육' 논란 끝에 Peanut은 관계 기관에 의해 체포되어 안락사를 당했고, 이 사건은 전국적인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Peanut의 불행한 운명에 안타까워했고,심지어 일론 머스크 등 유명인사들도 이 사건에 목소리를 보태며 정부의 과도한 조치를 지적했습니다. 이어 소셜미디어에서 광범위한 논의와 감정적 고조가 일어났고, 이 사건은 점차 미국 정부와 민주당 정권에 대한 비판으로 확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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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와중에 미국 대선이 한창 진행 중이었는데,Peanut 사건은 민주당 정부의 '여론 무기'로 변모했고, 각종 미디어에서 '항의의 상징'으로 부각되었습니다. 이때 PNUT 밈(meme) 코인이 등장하여 여론의 열기를 타고 빠르게 부상했습니다.

대선 편 가르기, PNUT 두 배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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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흥미로운 것은,미국 대선 결과가 발표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PNUT 토큰은 이 '편 가르기' 열풍을 타고 다시 한 번 폭등했고, 선거 직전 2700만 달러였던 시총이 1.6억 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바이낸스가 상장을 발표하자 PNUT 시총은 거의 4억 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소셜 이슈와 정치 이벤트를 활용해 '핫 이슈로 빨리 돈 벌기'라는 밈(meme) 코인의 특성을 극대화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PNUT이 다람쥐 사건을 타고 급부상했다고 해서 겉보기에는 '소셜 이슈의 감정적 출구'처럼 보이지만, 사실 다른 밈(meme) 코인과 마찬가지로 위험성도 존재합니다. 단기 폭등 뒤에는 큰 가격 변동성이 숨어 있어,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빨리 돈을 벌 수 있지만 동시에 다음 달 월세를 날릴 수도 있습니다.

온체인 데이터 추적: 고래의 수확 술수, 밈(meme) 코인의 숨은 승자들

ACT와 PNUT의 단기 폭등은 겉으로는 소셜 여론의 축제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대규모 투자자들이 '감정적 수익'을 교묘히 챙기고 있습니다.

ACT의 경우, 어떤 거래자가 45.7만 달러로 저점에서 포지션을 잡고 바이낸스 상장 직후 청산하면서 248만 달러의 수익을 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오차 없이' 진행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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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ACT의 거래 데이터가 특히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 거래자가 2,658 솔라나(SOL)(약 45.7만 달러)를 사용하여 1,716만 ACT 토큰을 구매했습니다. 2022년 11월 3일 바이낸스가 ACT를 상장한 후, 해당 거래자는 신속하게 933만 ACT를 매도하여 11,945 솔라나(SOL)(약 248만 달러)를 회수하고 큰 이익을 실현했습니다. 나머지 783만 ACT는 약 274만 달러 가치이며, 이 거래자의 총 이익은 477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 단 18일 만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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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PNUT의 온체인 데이터에서도 고래의 대규모 포지션 거래가 나타났습니다. 바이낸스가 PNUT 상장을 발표한 후, PNUT 가격이 단기간에 180% 급등했습니다. 어떤 신비한 고래가 15,140.85 솔라나(SOL)를 사용하여 PNUT, FRED 및 OPK 토큰을 대량 보유했으며, 전체 포지션의 평가 이익은 397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그 중 PNUT 단일 토큰의 평가 이익만 406만 달러에 달해 PNUT 보유 상위 3위 계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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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주목할 만한 것은 최근 한 고래가 바이낸스에서 14,770 솔라나(SOL)(약 303만 달러)를 인출하여 PNUT와 ACT에 대규모로 매수했다는 것입니다. 이 고래 계정은 각각 12,000 솔라나(SOL)(246만 달러)를 사용하여 924만 PNUT을 0.266달러에 매수했고, 2,000 솔라나(SOL)(41만 달러)를 사용하여 204만 ACT를 0.2달러에 매수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자금 유입은 PNUT와 ACT의 가격을 직접 상승시켜 시장에 큰 파동을 일으켰습니다.

바이낸스의 상장 논란: 개인 투자자 수탈, 바이낸스 코인(BNB) 홀더들의 "군중 모금 불만"

바이낸스의 ACT와 PNUT 상장은 시장을 폭발시켰지만,박수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ACT와 PNUT 커뮤니티는 물론 환호했지만, 바이낸스 사용자, 특히 바이낸스 코인(BNB) 홀더들은 불만을 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바이낸스의 상장 공지 아래에는 90% 이상의 댓글이 직접 욕설로 가득했습니다: 왜 바이낸스는 계속해서 이런 "스캠코인"을 상장하나요? 왜 Launchpool처럼 코인을 잘 선별하지 않나요? 심지어 어떤 사용자는 바이낸스가 "고래의 농장"에서 개인 투자자를 수탈한다고 의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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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바이낸스 코인(BNB)을 열심히 보유해온 사용자들은 이번에 크게 실망했습니다. 이전에 약속했던 Megadrop도 없어졌을 뿐만 아니라, 플랫폼이 계속해서 위험성이 극도로 높은 밈(meme) 코인을 상장하는 것을 보느라 마치 자신들이 "자본의 향연"에서 배제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바이낸스의 상장 전략은 단순히 플랫폼에 대한 신뢰를 흔든 것이 아니라, 이들 바이낸스 코인(BNB) 홀더들이 자신들이 버림받았다고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감정의 누적은 바이낸스의 장기적인 브랜드에 대한 도전이 될 것입니다.

해결책: 상장 전략의 변화와 거래소의 자기 구원

가상화폐 거래소의 상장 전략은 마치 "족쇄를 차고 춤추는" 과정과 같습니다. 빈번한 상장은 거래량을 높일 수 있지만, "핫 머니"가 사라지면 결국 리스크는 투자자에게 돌아갑니다. 선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수익과 신뢰의 균형을 찾으려면 전략에서 일부 변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상장 혼란에 직면하여, 바이낸스가 '개인 투자자 수탈기'가 되지 않으려면 '메인 플랫폼 + 커뮤니티 플랫폼'의 이중 트랙 제도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메인 플랫폼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코인만 남기고, 커뮤니티 플랫폼은 자유롭게 상장하여 개인 투자자들이 원하는 코인을 투자할 수 있게 합니다.

메인 플랫폼 + 커뮤니티 플랫폼: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상장 이중 트랙

메인 플랫폼과 커뮤니티 플랫폼의 이중 트랙 제도를 도입할 수 있습니다:

  • 메인 플랫폼: 상장 기준을 엄격히 하여 기술, 애플리케이션, 수익 모델 등을 엄격히 심사하고, 점차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프로젝트를 철수시켜 메인 플랫폼을 우수 프로젝트의 무대로 만듭니다.
  • 커뮤니티 플랫폼: 탈중앙화 거래소(DEX)를 모방하여 등록제를 도입하고, 프로젝트 측이 자유롭게 상장할 수 있게 하며 시장 투표로 코인의 생존을 결정하게 합니다. 이를 통해 바이낸스의 부담을 줄이고 밈(meme) 코인도 거처를 찾을 수 있으며, "고래의 농장" 논란도 피할 수 있습니다.

완전한 투명성 공개: 온체인 데이터로 말하게 하기

투명성 공개는 거래소가 논란을 피하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바이낸스는 온체인 데이터 추적을 통해 프로젝트 자금 흐름, 팀 보유 현황 등의 정보를 정기적으로 공개하여 투자자들이 프로젝트의 "혈액 순환"을 직접 볼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신뢰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낫 수확"이 판치는 시장에서 거래소의 명성을 더욱 귀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투자자 교육: 개인 투자자를 투자자로 업그레이드하기

바이낸스는 투자자 교육을 통해 사용자들이 밈(meme) 코인 시장의 리스크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프로젝트 리스크 등급을 표시하며 간단한 강좌를 발행하여 투자자들의 이성적인 시장 진입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시장의 감정적 열광에 직면하여, 이성적 투자의 개념이 밈(meme) 코인의 리스크 특성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고래와 창립팀의 "구출자"가 되지 않도록 보장할 수 있습니다.

결론: 시장 정서와 상장 전략의 균형

ACT와 PNUT의 부상은 밈(meme) 코인 시장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폈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리스크 또한 명확합니다. 바이낸스의 상장 전략은 시장을 추진했지만, 고위험 프로젝트를 자주 상장하면서 사용자의 신뢰를 잠식했을 수 있습니다. 향후 바이낸스가 투명성과 규범 속에서 균형을 찾을 수 있다면, "낫 수확"의 그림자를 피할 뿐만 아니라 전체 시장을 더 성숙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밈(meme) 코인의 큰 변동성 앞에 이성적 투자와 냉정한 판단이 감정적 시장에 대한 유일한 방패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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