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재단 집행 이사 아야 미야구치는 Devcon SEA 행사 후 소감을 공유했습니다. 그녀는 이 연례 행사가 단순한 기술 회의를 넘어 경험이며, 이더리움 문화의 깊이와 다양성을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행사 규모는 전례 없이 크며, 전 세계 참가자들을 끌어들였고, 특히 동남아시아에서의 영향력이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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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Devcon: 회의를 넘어선 극치의 경험
아야 미야구치는 Devcon이 단순한 기술 회의를 넘어 몰입형 경험이며, 이더리움 생태계의 독특한 문화와 핵심 가치를 충분히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우리 Devcon 팀은 이러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참여자 모두의 참여로 인해 이 공간이 더욱 풍성해졌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659개의 전문 강연은 핵심 프로토콜, 보안, 암호 경제학, 레이어 2 솔루션, 개발자 경험, 응용 암호학, 사용성, 프라이버시, 물리적 세계 응용 및 협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이더리움의 기술적 깊이와 폭을 충분히 보여주었습니다.
다양한 커뮤니티 중심이 초점
기술 공유 외에도 14개의 커뮤니티 중심이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되었으며, 각각 다른 전문 분야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 계정 추상화(Account Abstraction Hub)
- 커뮤니티 채택(Adoption Hub)
- 탈중앙화 과학(DeSci Hub)
- 오픈 소스의 지속 가능한 개발(Sustaining Open-Source Development Hub)
- 여성과 웹3(Women in Web3 Hub)
이러한 중심은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상호 작용 공간을 제공하여 사상 교류와 협업을 촉진했습니다.
전 세계 영향: Devcon의 지역 확장과 깊이 있는 영향
이번 Devcon은 역대 가장 글로벌화된 행사로, 135개국에서 12,500명의 참가자를 끌어들였습니다. 특히 동남아시아의 참여율이 크게 증가했는데, 전체 참가자의 25%가 이 지역에서 왔습니다(이전 행사에서는 4%에 불과했음). 아시아 전체를 포함하면 44%에 달합니다. 아야 미야구치는 "이 행사가 동남아시아와 아시아 지역에 미치는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으며, 이 지역의 미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더리움의 핵심 가치와 장기 비전
아야 미야구치는 개막 연설에서 "이더리움 생태계는 다양하고 다채로우나, 우리가 공유하는 근간 - 이더리움의 핵심 가치에 의해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러한 가치관이 이더리움 생태계의 장기 발전의 핵심이며, 미래의 혁신과 발전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Devcon이 보여준 강력한 문화가 이 터전을 계속 기르고, 미래에 번영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Devcon을 통해 기술적 측면과 문화적 교류 모두에서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분야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증명했으며, 향후 글로벌화 발전을 위한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