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무슨일이···11월 21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그래픽=박혜수 기자
그래픽=박혜수 기자
1. 트럼프, 백악관 최초 암호화폐 정책 전담 직책 신설 고려
트럼프 당선인이 백악관 내 암호화폐 정책 전담 직책 신설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의 증언을 토대로 트럼프 당선인이 명확한 미국 내 암호화폐 정책 설립과 처리를 목적으로 새로운 직책 설립을 고려하고 있다고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로 설립되는 직책은 트럼프 당선인에게 직접 대면 보고가 가능한 자리로 현재 트럼프 당선인이 해당 직책에 알맞는 인사를 고려하고 있다.

2. 日, 암호화폐 과세율 감세 추진…최대 세율 "55->20%"
일본 정부가 일본 내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암호화폐 과세에 대한 파격적인 감세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0일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국가 내 과세 법안 수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암호화폐 관련 과세가 포함됐다. 현지 언론은 현재 세재 개혁을 두고 일본에서 여야당이 논의에 나섰으며 올해 말 세재 개혁 법안이 정부의 승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일본 암호화폐 과세 법안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암호화폐에 최대 55%의 과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새로 추진되는 법안은 암호화폐 과세에 20%의 고정 과세율 적용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3. 대통령 인수팀, 차기 SEC 위원장 후보로 '친암호화폐 변호사' 거론
미국 대통령 인수위원회가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대체할 새로운 후보로 구디 기옌 변호사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미국 대통령 인수위원회가 전면적인 SEC 조직 개편을 목적으로 차기 SEC 위원장 자리에 로펌 베이커호스테틀러의 블록체인 관련 소송 담당자 구디 기옌을 고려하고 있다고 20일 보도했다.

4. FTX 공동 설립자, 법원서 징역형 면제
게리 왕 FTX 공동 설립자가 FTX 파산에 따른 채무 회복과 법원 수사 협력 노력에 따라 20일 법원으로부터 3년의 보호관찰과 110억달러 자산 몰수를 판결받았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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