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시장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으며, 작성 당시 역대 신고점을 다시 경신했습니다. 오케이엑스(OKX) 현물 데이터에 따르면 최고가가 95,880달러까지 올랐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4% 이상 상승했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BTC) 포지션 평가 차익이 150억 달러를 초과
비트코인(BTC) 가격이 다시 역대 신고점을 경신함에 따라, 현재 비트코인(BTC) 가격 94,800달러를 기준으로 볼 때 미국 상장 기업 중 비트코인(BTC) 보유 1위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비트코인(BTC) 포지션 총 가치는 317억 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들의 총 매입 비용은 165.18억 달러로, 평가 차익이 15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시총이 1000억 달러를 돌파, 미국 상위 100대 기업에 진입
이번 달 비트코인(BTC) 시장의 강력한 성과로 인해 '비트코인(BTC) 관련주'로 여겨지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가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블룸버그의 선임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가 19일 거래량 최대 주식이 되어 엔비디아와 테슬라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 주식은 수요일 장중 주가가 498달러까지 올라 시총이 1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미국 시가총액 상위 100대 상장 기업 순위에서 93위로 상승했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올해 비트코인(BTC)과 엔비디아를 앞질러
수요일 MSTR은 473.83달러에 마감했으며, 10% 이상 상승했습니다. 장 후에도 3% 이상 추가 상승하여 489.15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올해 MSTR의 상승률은 무려 591.52%에 달하여, 비트코인(BTC)의 113.18% 상승률과 엔비디아의 202.86% 상승률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020년부터 비트코인(BTC)을 재무제표에 편입했으며, 지난 5년간 약 3,025%의 상승률을 기록하여 같은 기간 엔비디아의 2,668% 상승률도 뛰어넘었습니다. 이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창립자 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BTC)을 가치 저장 수단으로 보고 꾸준히 보유해온 전략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클 세일러는 최근 비트코인(BTC)이 연말까지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를 기념하는 비트코인(BTC) 10만 달러 돌파 파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번 주 X에서 관련 투표를 실시했고, 85% 이상의 참여자가 비트코인(BTC)이 연말까지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과연 비트코인(BTC)이 연말까지 1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