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장비 제조업체 Interactive Strength는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금 운용 전략의 일환으로 5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BTC)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11월 21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회사 경영진은 지난 3개월간 일일 평균 현금 잔액의 25% 이내에서 비트코인(BTC) 투자를 승인했으며, 이는 약 500만 달러 규모입니다.
Trent Ward CEO는 비트코인(BTC)이 전략적 보유 자산이라고 밝히며, 이 암호화폐의 "인플레이션 헤지" 특성이 신뢰할 수 있는 가치 저장 수단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비트코인(BTC)이 ETF에 승인되고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광범위한 수용을 보여주는 명확한 증거입니다."
— Interactive Strength의 Trent Ward CEO
비트코인(BTC) 보유 외에도 Interactive Strength는 자사 피트니스 장비 제품에 대한 암호화폐 결제를 수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 또한 유사한 한도 내에서 비트코인(BTC)으로 보유할 예정입니다.
이 소식에 따라 Interactive Strength의 주가는 Nasdaq 데이터 기준 11.4% 상승했습니다.
Interactive Strength의 전략은 기업들이 비트코인(BTC)을 재무 활동에 통합하는 추세와 일치합니다. 최근 인공지능 기업 Genius Group도 4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BTC) 추가 매입을 발표하며, 총 보유량을 153 BTC로 늘렸습니다. Genius Group은 자산의 90% 이상을 비트코인(BTC)에 배분하는 "비트코인(BTC) 우선"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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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trategy와 Acurx 등 다른 기업들도 인플레이션 헤지와 기술 혁신을 위해 비트코인(BTC) 보유를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