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이뉴스(PANews) 12월5일 소식, CoinDesk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12월4일 미국 장 거래에서 3.2% 상승했으며, 최고 99,177달러까지 치솟아 10만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의 Coinbase 가격이 Binance보다 300달러 높아, 미국 투자자들의 강력한 수요가 이번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가격 변동은 연준 의장 파월이 비트코인(BTC)을 '디지털 황금'이라고 비유하며 황금의 경쟁자로 언급한 발언 이후에 일어났습니다. 또한 암호화폐를 지지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폴 애트킨스가 SEC 의장으로 지명된 것도 시장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BTC)이 10만 달러 고지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여러 차례 시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