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Eck Ventures 파트너: 미국-멕시코 송금의 약 30%가 향후 3~5년 내에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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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AILY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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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일리사(Odaily)의 보고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생태계의 기반으로 자리잡아 왔으며, 그 실용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벤처 투자자들의 새로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를 주도하는 주요 요인은 스트라이프(Stripe)가 11억 달러를 투자하여 스테이블코인 결제 플랫폼 브릿지(Bridge)를 인수한 것으로, 이는 암호화폐 역사상 가장 큰 거래입니다. 벤처 캐피털 기관 내셔널(Nascent)의 공동 창립자 댄 엘리터(Dan Elitzer)는 "이번 인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부심을 주는 중요한 거래"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의 파트너이자 전 <서클 벤처스(Circle Ventures)> 멤버인 후안 로페즈(Juan Lopez)는 이번 스트라이프-브릿지 거래가 "큰 검증"이 되었다고 언급하며, 이에 따른 연쇄 반응을 지적했습니다. 로페즈는 <옐로우 카드(Yellow Card)>와 <펠릭스 페이고(Felix Pago)> 같은 스타트업들이 암호화폐 거래 외에도 스테이블코인의 실용성을 보여주며 성장 모멘텀을 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향후 3-5년 내 미국-멕시코 간 송금액의 약 30%(연간 총 200억 달러)가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갤럭시 벤처스(Galaxy Ventures)>의 파트너 윌 뉴엘(Will Nuelle)도 스테이블코인의 암호화폐 외 용도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역 금융과 결제 처리 등의 용도가 연간 2000-2500억 달러에 달하며, 연 성장률이 100%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는 2026년 말까지 이 수치가 연간 1조 달러에 달하고, 전 세계 기업 간(B2B) 국제 결제 시장 점유율의 1%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블록체인 캐피털(Blockchain Capital)>의 파트너 킨잘 샤(Kinjal Shah)도 스테이블코인이 "1조 달러 규모의 기회"이며, 결제와 금융 기술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캐넌 파트너스(Canaan Partners)>의 벤처 캐피털 파트너이자 전 <스트라이프(Stripe)>와 <페이팔(PayPal)> 임원인 다나 멜먼 워렌(Dana Malman Warren)도 스테이블코인이 비싸고 느린 기존 국제 결제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할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규제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진전이 있었습니다. <코인펀드(CoinFund)>의 창립자이자 CEO인 제이크 브루크만(Jake Brukhman)은 EU의 <암호자산 시장(MiCA)> 규제와 미국의 제안된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핵심 발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트럼프 정부의 암호화폐 친화적 리더십이 추가적인 진전을 가속화할 수 있어,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의 규제 명확성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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