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밈코인 땅콩 다람쥐(PNUT)의 저작권으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솔라나(SOL)에서 발행된 밈(meme) 코인 '피너트 더 스퀴럴(PNUT)'의 저작권 문제로 인해 마크 롱고(Peanut the Squirrel의 주인)가 바이낸스(Binance)를 비롯한 여러 기관들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마크 롱고는 2017년부터 '피너트 더 스퀴럴' 상표를 등록했으며, 미국 저작권법에 따라 자신의 권리를 보호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낸스와 함께 오케이엑스(OKX), 비트겟(Bitget), 후오비 토큰(HT), 게이트닷아이오(gate.io), 바이비트(Bybit) 등 여러 중앙화 거래소(CEX)들도 '피너트 더 스퀴럴(PNUT)' 코인을 상장했다는 이유로 고발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한편 마크 롱고 본인도 '정의를 위한 피너트(JFP)' 라는 밈 코인을 출시했지만, 가치가 크게 하락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