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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스탠리가 자회사 'E-트레이드'사를 통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3일 다수의 외신은 모건 스탠리가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인한 암호화폐 규제 환경 변화를 예측, 사업에 본격적인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트레이드는 모건 스탠리가 2020년 인수한 자회사로 온라인 자산 중개사다.
2. 바이낸스, 거래소 최초로 브라질서 자산 브로커 라이선스 획득
2일 바이낸스가 브라질 중앙은행으로부터 암호화폐 거래소로서는 최초로 자산 브로커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의 라이선스 부여로 바이낸스는 브라질 내 암호화폐와 증권을 유통하는 자격을 획득했다.
3. 갤럭시 디지털 "최소 5개국, 2025년 내 전략자산으로 비트코인 채택"
암호화폐 투자사 갤럭시 디지털이 3일 펴낸 보고서를 통해 주요 국가 5곳과 미국 나스닥 상위 기업 5곳이 비트코인(BTC)을 채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갤럭시 디지털은 변화하는 지정학과 이에 따른 자산 포트폴리오의 다각화 필요성에 따라 주요 국가와 주요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선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4. 반에크 리서치 총괄 "2025년 솔라나 현물 ETF 출시 확률, 77%"
자산운용사 반에크의 리서치 총괄 메튜 시겔이 2일 펴낸 보고서를 통해 올해 미국 시장에 솔라나(SOL)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출시 확률을 77%로 예측했다. 시겔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인한 규제 환경의 변화와 이로 인해 솔라나 현물 ETF가 높은 승인 확률을 지닌다고 전망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