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trategy의 창립자인 Saylor가 급여 없이 스톡 옵션 없이 85억 달러의 순자산을 쌓은 방법

올해 가장 큰 목소리를 내고 있는 인물은 단연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창립자입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언급했습니다: 항상 최고점에서 진입하고, 계속 매수하는 것이 하나의 매도 전략이며, 승자를 팔고 패자를 사는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 글에서 세일러의 독특한 투자 전략을 분석할 것입니다.

비트코인 시총 1.9 조 달러, 세계 7대 자산

8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금이 세계 최대 자산으로 시총이 17.9 조 달러이며, 2위는 애플로 시총이 3.7 조 달러, 3위는 엔비디아로 3.4 조 달러입니다. 비트코인은 7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시총이 1.9 조 달러에 달합니다.

세일러는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7대 기업과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비트코인은 기업이 아니라 자산이며, 금과 유사한 가치 저장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aylor 신가 85억 달러 초과

마이클 세일러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최대 투자자로, 약 2천만 주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개인적으로 17,732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했습니다.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 세일러는 381,900주의 A주와 19,616,680주의 B주, 총 19,998,580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종가 기준 1/7인 341.43달러로 계산하면 약 68억 달러 가치입니다.
• 비트코인: 비트코인 96,000달러 기준으로 17,732개의 비트코인은 약 17억 달러 가치입니다.

또한 세일러는 지난해 초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을 매도할 때 매도 수익을 자신의 재무 계획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여기에는 비트코인 매수도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그의 신가는 예상 85억 달러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급여 없이 주식 선택권만 수령

세일러는 지난해 초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 31만 5천 주(MTSR 코드)를 매도했다고 신고했습니다. 2024년 1월 2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일 5,000주씩 매도할 예정입니다. 세일러는 이 선택권을 2014년에 받았으며, 당시 1달러의 급여만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선택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만료되기 때문에 매도 수익을 자신의 재무 계획에 투자할 것이며, 여기에는 비트코인 매수도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주식을 매도해도 여전히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사의 대부분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세일러의 일일 매도 계획 마무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서 3.7억 달러 수령)

많은 상장 기업 대표들이 급여 대신 회사 주식 선택권을 받는데, 이는 회사의 장기 발전을 믿기 때문이며, 세금 측면에서도 유리합니다. 선택권은 실행 기간이 길어 주가가 높을 때 단계적으로 매도할 수 있어 (주식 매도 시에만 자본이득세 납부) 고정된 급여와 달리 조절이 가능합니다.

Saylor의 존버(HODL) 정신

암호화폐 세계에서 '존버(HODL) 정신'은 장기 보유하며 확고히 매도하지 않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이 정신은 암호화폐에 대한 신뢰와 인내심을 강조하며, 시장 변동에 관계없이 보유자가 자산을 쉽게 매도하지 않습니다. '다이아몬드 핸즈'라고도 불리는데, 보유자가 다이아몬드처럼 확고부동하다는 의미입니다.

세일러의 유명한 말 "항상 최고점에서 진입하고, 계속 매수하는 것이 하나의 매도 전략"은 바로 존버(HODL) 정신의 실천입니다.

그의 존버(HODL) 정신은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른 자산에서도 드러납니다. 세일러는 2012년 연설에서 애플 주식에 대해 긍정적이었고, 그 주식을 팔아버린 사람들은 바보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애플 주가는 20달러에 불과했지만, 분할 후 현재 가격으로 계산하면 300배 이상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마이클 세일러, 애플 주식으로 존버(HODL) 하는 법 알려줘, 250배 이상 수익 거둬)

승자를 팔고 패자를 사는 이유가 없다

기업 경영에서 경영진은 '약자 도태, 강자 생존' 전략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일반 투자자들은 종종 '평균회귀 전략'을 사용하여 자산을 관리합니다. 즉, 실적이 좋은 자산(승자)을 매도하고 실적이 나쁜 자산(패자)을 매수하여 자산이 자신이 기대하는 가격 수준으로 회귀하기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세일러는 "승자를 팔고 패자를 사는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이러한 투자 편향을 지적한 것으로, 좋은 자산은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이므로 기본적인 요인에 변화가 없다면 수익을 내는 자산을 매도할 이유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많은 투자자들이 가지고 있는 '평균화' 습관과도 다릅니다.

세일러는 회사 경영에서의 성공뿐만 아니라 투자에서도 독특하고 확고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