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개발자들이 설립한 베라체인은 자사의 독특한 EVM-identical, 유동성 증명 블록체인을 추진하기 위해 1억 달러 이상을 조달했습니다.
비트 베어스라는 NFT 프로젝트로 시작했던 베라체인은 이후 번창하는 생태계로 발전했으며, 프레임워크벤처스 공동 창립자 밴스 스펜서는 이 베라체인 커뮤니티를 "암호화폐 분야에서 가장 활기찬 커뮤니티 중 하나"라고 묘사했습니다.
이 열정적인 커뮤니티는 베라체인의 메인넷 출시를 열망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측은 이를 "Q5"에 출시할 것이라고 농담으로 언급했습니다.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있는 베라체인에 대해 사전에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코스모스 SDK를 기반으로 구축된 베라체인은 EVM-identical 레이어 1 블록체인입니다. 이는 지분 증명 모델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독특한 "유동성 증명" 합의 메커니즘을 사용합니다.
사용자는 네트워크의 기본 토큰인 BERA를 사용하여 풀에 유동성을 제공하고, 베라 거버넌스 토큰(BGT)을 받습니다. BGT는 검증자에게 위임되며, 검증자는 위임된 BGT 양에 따라 블록을 생성합니다. 검증자는 그 후 미래의 BGT 인플레이션과 블록 보상(브라이브)의 분배에 대해 투표합니다.
베라체인의 메인넷 출시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사용자들은 출시 전부터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메인넷 출시 전, 베라체인은 관심 있는 투자자들이 StakeStone, EtherFi 등 선별된 DeFi 프로토콜과의 협력을 통해 체인과 특정 프로토콜에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베라마스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프로젝트는 이러한 보관소를 열었는데, 이는 출시 전 유동성 프로그램 "Boyco"와 다르게 사용자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암호화폐 자산을 예치하고 베라체인의 초기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해줍니다.
Dune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러한 사전 예치 보관소에 총 21억 달러 이상이 예치되었으며, 그중 EtherFi가 6억 2700만 달러 이상을 예치했습니다.
이는 사용자들이 베라체인 메인넷 출시 전에 보상을 쌓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보관소는 Boyco 출시 전 보상을 쌓는 더 간단한 방법으로, 여러 분야에 걸쳐 원클릭 UX를 제공합니다."라고 익명의 베라체인 팀원 Knower Bera가 작성했습니다.
Boyco는 베라체인의 출시 전 유동성 프로그램으로, 토큰 에어드랍과 같은 보상을 찾는 "농부" 또는 블록체인 사용자들에게 제공되는 단기 인센티브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초기 유동성과 사용자가 필요한 프로토콜에 혜택을 주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사용자들은 단일 자산, 스테이블스왑, 변동성 등 세 가지 유형의 시장에 암호화폐 자산을 예치할 수 있으며, 예치한 자산 유형과 시장에 따라 BERA 인센티브와 배수를 받게 됩니다.
베라체인의 최근 블로그 게시물에서 배수와 시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소 12개의 다른 프로토콜이 Boyco 보관소를 열 예정이며, 이들의 메커니즘과 감사 내용은 위에 언급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베라체인은 강력한 테스트넷을 보유하고 있어, 사용자들은 메인넷 출시 시 제공될 사용자 경험을 미리 살펴보고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베라체인의 네트워크가 EVM-Identical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MetaMask 또는 Rabby와 같은 EVM 호환 지갑을 통해 테스트넷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4개의 다른 파우셋을 통해 BERA 토큰을 요청할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하여 베라체인 테스트넷에서 활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베라체인의 최근 "Request for Broposal: Applications"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100개 이상의 프로토콜과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베라체인 메인넷에 출시하고자 하는 개발자들을 지원하고 확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선정된 각 프로토콜은 메인넷 출시 시 베라체인으로부터 보상을 받게 되며, 이 중 최소 70%는 메인넷 사용자와 유동성 인센티브에 제공되어야 합니다.
전체 프로토콜 목록에는 Pepino Casino, Moon Ring, StakeStone, Dolomite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면책 조항: 저자는 The Honey Jar가 제작한 Honeycomb NFT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The Honey Jar는 Request for Broposal 프로그램의 기준을 충족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공식 신청 외에도, 베라체인 커뮤니티는 Magic Eden과 같은 Web3 마켓플레이스에서 거래될 예정인 NFT 프로젝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이니셔티브를 만들어냈습니다.
베라체인은 이러한 프로젝트들을 "커뮤니티" 부문에서 보상하고 있습니다.
최소 72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되었으며, 베라체인은 이들이 "베라체인 생태계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해왔고", "장기적인 교육, 커뮤니티 구축, 베라체인에 대한 긍정적인 참여를 위한 명확한 계획을 수립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는 Steady Teddys, Beratodds, PuffPaw, Berachain Records 등의 NFT 프로젝트가 포함됩니다.
주목할 점은 Request for Broposal: Community 이니셔티브에 선정된 NFT 프로젝트들이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회원들이 출시 전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베라체인에는 BERA라는 기본 토큰이 있으며, 이는 검증자 노드 활성화와 블록체인 거래 수수료 지불에 사용됩니다.
공식적인 토큰 에어드랍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팀 구성원의 의견과 체인 게시물에 따르면 BERA 토큰의 일부가 Boyco 참여 또는 Request for Broposal 커뮤니티 및 애플리케이션 참여와 같은 특정 활동에 할당될 예정입니다.
또한 시장에서는 곧 에어드랍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Polymarket에서 베라체인의 2025년 1분기 에어드랍 가능성은 81%로 나타났습니다.
베라체인의 정확한 출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Boyco 출시 직후 몇 주 내에 이루어질 것으로 널리 예상되고 있습니다. 1월 20일 블로그 게시물에 따르면 Boyco 출시가 "곧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