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Coinbase의 주간 거래량은 작년 4분기에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주가는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40% 상승했습니다.

오데일리사(Odaily) 보고에 따르면, 코인베이스(Coinbase)의 2024년 4분기 주간 거래량이 2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구글 파이낸스 데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5일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코인베이스(COIN) 주가가 약 40% 상승했습니다. 연구원들은 코인베이스가 개인 투자자 활동 부진에 계속 대응하고 있지만, 거래량 증가는 주로 기관 투자자들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개인 거래자들 - 가장 높은 수수료를 지불하는 집단 - 이 대거 복귀하지 않아, 그들의 거래량 점유율이 2021년 40%에서 18%로 줄어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구원들은 코인베이스가 거래 외에도 다양한 수익원을 창출하고 있지만, 개인 거래 부족이 여전히 코인베이스의 수익을 저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4년 코인베이스는 구독 및 서비스 수익을 크게 늘렸지만, Kaiko는 "코인베이스가 본질적으로 여전히 거래 플랫폼이며, 거래가 수익의 50% 이상을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구독 및 서비스는 근본적으로 기저 암호화폐 시장 활동과 관련되어 있어, 시장 하락과 거래 부진을 막는 위험 분산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암호화폐 분야의 다른 주요 참여자들도 2월 10일 주간 실적을 발표했는데, 여기에는 비트코인 채굴기업 Hive Digital과 Hut 8, 그리고 거래소 CME Group과 Robinhood가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