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한 후 어떤 암호화폐 회사가 IPO를 고려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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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AILY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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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가: Tim Craig, DL News

원문 편집: Felix, PANews(본문 일부 수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대의 시장 상승세와 새로운 암호화폐 시대의 도래로 암호화폐 기업들의 전략에 활력이 불어넣어졌습니다.

지난 몇 년간 암호화폐 기업들의 상황은 좋지 않았습니다.

먼저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체제 하에서 많은 기업들이 기소되었습니다.

법적 분쟁에 휘말리지 않은 기업들도 그들이 발행하거나 거래하는 암호자산이 증권으로 간주될 수 있는지에 대한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겐슬러 의장 사임 이후 윙클보스 쌍둥이의 제미니(Gemini)와 피터 틸이 지원하는 불리시(Bullish)를 포함한 기업들이 상장을 암시했습니다.

다음은 IPO를 고려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주요 암호화폐 기업들입니다.

서클(Circle)

서클은 가치 550억 달러의 스테이블코인 USDC의 배후 기업으로, 2022년 상장을 시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작년 1월 미국 SEC에 IPO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13개월이 지난 지금도 미국 SEC는 서클의 신청서를 검토 중입니다.

신청서 제출 이후 서클 CEO 제레미 알레어는 여러 차례 상장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작년 9월 알레어는 회사 본사를 뉴욕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알레어는 "우리가 월스트리트의 중심에 깃발을 꽂아야 한다는 것이 분명하다, 문자 그대로나 상징적으로나"라고 트윗했습니다.

서클 대변인은 IPO 등록 절차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지만, 상장 기업이 되는 것은 핵심 전략의 일부였습니다.

크라켄(Kraken)

경쟁사 코인베이스가 2021년 4월 IPO를 진행한 이후 규모가 작은 경쟁사 크라켄도 이를 따르고자 했습니다.

당시 크라켄 CEO 제시 파월은 6월 18개월 내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파월은 다음 해 9월 CEO직을 사임했고, 크라켄의 IPO 계획도 무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크라켄은 다시 상장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6월 블룸버그통신은 크라켄이 IPO 전 투자 라운드에서 1억 달러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1월 기준 크라켄은 약 2700만 달러의 초기 자본만 확보했습니다.

크라켄 공동 CEO 아르준 세티는 "원한다면 자금을 조달하거나 차입할 수 있다"며 "우리가 비상장사든 상장사든 모든 자본 조달 방식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미니(Gemini)

크라켄과 마찬가지로 비트코인 억만장자 캐머런과 타일러 윙클보스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도 2021년 IPO 계획을 암시했습니다.

당시 캐머런 윙클보스는 "우리는 이 문제를 고려하고 있으며 이 선택권을 확보하고 있다"고 블룸버그에 말했습니다.

1년 후 테라 블록체인, 암호화폐 대출 기관 셀시우스, 샘 뱅크먼-프리드의 FTX 파산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폭락하면서 제미니는 이 계획을 보류했습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 쌍둥이 형제는 현재 제미니의 IPO 계획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리플(Ripple)

XRP 발행사 리플은 트럼프 정부 시대에 상장될 수 있는 또 다른 유명 기업입니다.

2022년 리플 CEO 브래드 가링하우스는 CNBC에 리플이 SEC와의 XRP 토큰 판매 관련 법적 분쟁이 끝나면 상장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4년 가링하우스는 회사가 미국 외 시장에서 IPO를 탐색했지만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아날리사 토레스 판사가 XRP가 증권이 아니라고 판결했지만 SEC가 이에 항소했습니다.

그러나 장기화된 법적 분쟁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리플의 기대하던 IPO가 곧 실현될 것으로 보입니다.

불리시(Bullish)

코인데스크 소유주이자 암호화폐 거래소인 불리시도 IPO에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2021년 이 회사는 SPAC을 통한 상장 의향을 밝혔지만 계획을 보류했습니다.

그동안 불리시 IPO 소식은 없었지만, 익명의 소식통은 이 거래소가 올해 안에 IPO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비트고(BitGo)

2월 12일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암호화폐 보관 기업 비트고가 2025년 하반기 IPO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익명의 관계자는 이 캘리포니아 기반 기업이 올해 하반기 상장을 위해 잠재적 자문사와 협상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비트고는 지난해 1억 달러를 조달해 17.5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으며, 투자자에는 골드만삭스, DRW 홀딩스, 레드포인트 벤처스, 발로르 이퀴티 파트너스 등이 포함됩니다.

비트고는 50개국 이상의 1,500개 이상 기관 고객에게 암호화폐 보관, 거래, 대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량의 약 8%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몇몇 암호화폐 기업들이 상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는 2025년 전망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기술 기업 피규어, 암호화폐 인프라 기업 앵커리지 디지털, 블록체인 분석 기업 체인알리시스 등이 올해 상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암호화폐 인프라 제공업체 파이어블록스도 상장을 고려 중이지만 시기는 더 늦출 것으로 보입니다. 파이어블록스 CEO 마이클 샤울로프는 "우리는 상장에 급급하지 않다"며 "2~3년 내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 기사: 일본 거래소 코인체크, 나스닥 상장 준비... 트럼프 정부, 더 많은 암호화폐 기업 IPO '녹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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