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류교체인

전날 비트코인(BTC)은 계속 하락하여 93,000달러 선까지 떨어졌지만, 아침에 다시 95,000달러 근처로 올라왔습니다.

현재 어떤 단계인가요?

어떤 사람들은 불장이 이미 끝났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이중 정상 끝이라고 합니다. 2024년 초에 첫 번째 정상을 찍었고, 2024년 말~2025년 초에 두 번째 정상을 찍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류교체인이 주간 차트를 보면, 이것이 이중 정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는 분명 계단식 상승으로 보입니다.

현재 일반적인 견해는 아직 불장 중반 단계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꼬리 부분까지 갈 거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꼬리 부분의 리스크는 점점 더 커질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10만 달러에서 매도하고 포지션을 청산하여 "꼬리 부분을 먹지 않고" 리스크를 회피하고 안전하게 수익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반면 어떤 사람들은 거센 파도를 즐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파도가 클수록 물고기가 더 비싸다"는 말처럼요.

스테이블코인(u)을 보유하는 것과 코인(B,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은 두 가지 다른 사고방식입니다. 하나는 u 중심, 다른 하나는 코인 중심, 즉 비트코인(BTC) 중심입니다.

비트코인(BTC)을 스테이블코인(u)으로 바꾸는 것은 급등 리스크를 고려하는 것입니다. 이번 불장이 50만 달러까지 치솟더라도 80% 폭락하면 여전히 10만 달러로 돌아올 것입니다.

스테이블코인(u)을 비트코인(BTC)으로 바꾸는 것은 매물 압박 리스크를 고려하는 것입니다. 2025년 초 10만 달러 가격은 지수 중간선에 위치하며, 하단선까지 내려가려면 3년이 더 걸릴 것입니다. 즉, 매물 압박에 걸리는 최장 시간은 3년을 넘지 않을 것입니다.

전자는 과거 경험을 참고하고, 후자는 미래를 예측합니다. 하지만 미래 또한 과거입니다.

전자의 희망은 더 낮은 가격에 저점매수(바텀피싱)할 기회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후자의 바람은 비트코인(BTC) 보유량을 늘릴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전자는 공간의 상대성을 측정하고,

후자는 시간의 상대성을 판단합니다.

류교체인의 견해는 자산을 매도하는 것이 아니라 고위험 자산을 저위험 자산으로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류교체인이 생각하는 리스크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밈(meme) > 알트코인 > 주식 > 달러 > 비트코인(BTC).

3개월 전 류교체인은 불장은 수익 실현의 좋은 기회라고 썼습니다.

물론 전제는 베어마켓에서 충분히 축적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축적이 있어야 수익 실현도 가능합니다.

축적이 없다면 아무것도 거두지 못할 것입니다.

불장을 놓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불장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불장을 보면서도 손에 코인이 없는 것입니다.

불장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쉽지만, 불장을 보면서도 코인이 없는 것은 더욱 괴롭습니다.

하지만 괴로워서 잘못된 방향으로 가서는 안 됩니다. FOMO(포모)에 휩싸여 자산을 고위험 포지션으로 교체해서는 안 됩니다.

불장에서는 보수적이어야 하고, 베어마켓에서는 과감해야 합니다. 반대로 하면 반드시 손실을 볼 것입니다.

류교체인은 이렇게 쓰지만, 자신도 실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써서 자신을 일깨우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조금이라도 더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투자에서 극복해야 할 가장 큰 적은 남이 아니라 바로 자신, 자신의 내면의 악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