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Ripple)은 2/25 공식적으로 XRP 원장(XRPL)의 최신 기관 수준 DeFi 개발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목표는 XRPL을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L1 퍼블릭 체인으로 만들어 금융 기관이 규제 환경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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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리플, XRP 원장 기관 수준 DeFi 계획 발표, 블록체인 금융 애플리케이션 강화
리플은 이 계획이 탈중앙화 거래소(DEX), 신용 기반 DeFi 대출 프로토콜, 새로운 다목적 토큰(MPT) 표준 등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은 XRPL의 탈중앙화 신원 확인(DID) 기술과 결합되어 규제 요구 사항을 충족할 것입니다.

또한 리플은 이 계획이 기존 인프라인 오라클과 자동 마켓메이커(AMM)를 기반으로 구축되어 XRPL의 DeFi 생태계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XRP 가격 300% 급등, 하지만 체인 활동은 여전히 이더리움 뒤처져
최근 XRP 가격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이후 300% 이상 올랐으며, 2월 26일 기준 XRP 시가총액은 약 1,280억 달러로 세계 5대 암호화폐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XRP 가격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XRPL의 총 잠금 가치(TVL)는 경쟁사인 이더리움(Ethereum)의 500억 달러에 비해 약 800만 달러에 불과해 DeFi 생태계 성장 여지가 있습니다.
이는 XRPL이 그동안 제3자 스마트 계약을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현재 DeFi 애플리케이션은 주로 리플 개발팀이 주도하는 AMM 등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플 CEO Brad Garlinghouse는 2024년 XRPL DEX 출시 후 10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가 처리될 것이라고 밝혀 시장 수요가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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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수준 DeFi 능히 XRPL 뒤집을까, 리플 거대 달러 시장 주목
리플은 기관 수준 DeFi와 실물 자산(RWA)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XRPL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고자 합니다. Polygon 글로벌 기관 자본 책임자 Colin Butler에 따르면 RWA 토큰화 시장 규모는 30조 달러에 달해 잠재력이 크다고 합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정책이 더 우호적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여 리플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트럼프는 미국을 "글로벌 암호화폐 허브"로 만들겠다고 약속하고 암호화폐 지지자를 SEC 관리로 임명할 계획입니다.
- 여러 자산운용사가 XRP 현물 ETF를 신청했으며, JP모건 분석에 따르면 XRP ETF 승인 시 수십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SEC의 Ripple 소송 사건이 취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사건은 2022년부터 XRP 시장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SEC가 최근 탈중앙화 거래소 Uniswap에 대한 조사를 취하한 것으로 보아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태도가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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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L 발전 기관 수준 DeFi, 머지않아 실현 가능
리플이 발표한 기관 수준 DeFi 개발 로드맵은 XRPL이 규제 환경에서 금융 기관을 유치하고 RWA 토큰화, 대출 프로토콜, DEX, 새로운 토큰 표준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XRPL의 체인 활동은 이더리움에 크게 뒤처져 있어, 이번 계획으로 반전을 이룰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다만 트럼프 정부의 지원, ETF 상장 가능성, SEC 규제 완화 등 호재 요인이 있어 XRP와 XRPL의 미래 발전은 주목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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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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