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암호화폐 전략적 비축을 "요구"했는데, 다음 암호화폐 ETF는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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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수 세안으로 인한 침체 시장이 마침내 강심제를 맞이했습니다. 미국 현지 시간 3월 2일, 트럼프가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바이든 정부의 수년간의 억압 이후, 미국 암호화폐 보유고가 이 핵심 산업의 지위를 높일 것이며, 이것이 바로 내가 XRP, SOL, ADA를 포함한 암호화폐 전략 보유고 구축을 지시한 이유입니다. 나는 미국이 세계 암호화폐의 수도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우리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분명히 BTC와 ETH 및 기타 가치 있는 암호화폐가 보유고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나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도 좋아합니다!"

트럼프의 "호가 주문" 효과는 즉각적이었습니다. BTC, ETH는 10% 이상 반등했고, SOL은 20% 이상 상승했으며, ADA는 70% 이상 올라 시가총액 8위 암호화폐가 되었고, XRP의 전체 유통량 시가총액이 이더리움을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암호화폐 총 시가총액은 9% 상승하여 3.25조 달러에 도달했습니다.

트럼프가 "미국 암호화폐 전략 보유고" 계획을 발표하면서, 역사상 가장 암호화폐를 지지하는 미국 의회가 탄생했습니다. 전통 자금이 암호화폐 생태계로 유입되는 통로로서, SEC의 암호자산에 대한 태도도 "강력한 규제"에서 "친화적"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지난달 SEC는 연이어 몇 개의 미국 전통 대기업이 라이트코인(LTC), 도지코인(DOGE), 솔라나(SOL), 리플(XRP) ETF 신청을 승인했습니다. 블룸버그 분석가 James Seyffart와 Eric Balchunas에 따르면, 현재 시장은 LTC, DOGE, SOL, XRP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다른 주요 암호자산 ETF의 미국 자본시장 상장에 대한 기대감도 뚜렷이 높아졌습니다.

SEC가 최근 확인한 ETF 신청 알트코인

암호화폐 ETF의 발전을 돌이켜보면, 이 과정은 굴곡이 많았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이 최소 30번 이상 거절된 후, 시장은 마침내 2024년 1월 11일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을 맞이했습니다. 같은 해 7월 23일, 암호화폐 시장은 또 다른 역사적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공식적으로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했습니다. 2024년은 암호화폐 ETF의 원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현재까지 유일하게 승인된 2개의 암호화폐 ETF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지난주의 이런 밀집된 호재는 실로 드문 일이며,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 중요한 긍정적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ETF가 최종적으로 승인되면 이들 기초자산과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 막대한 잠재적 기회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시장에 더 쉽게 진입할 수 있게 되어 대규모 자금 유입을 촉발할 것이며, 이는 시장의 깊이와 안정성을 높일 것입니다.

다음은 SEC가 최근 확인한 ETF 신청 알트코인에 대한 분석으로, 예상 승인 가능성, 규제 적합성 평가 기준, 신청 진행 상황 및 최근 30일 시장 동향 데이터를 포함하며, 블룸버그 분석가의 규제 승인 확률 예측치에 따라 높은 순으로 정렬되어 있습니다.

라이트코인(LTC)

ETF 승인 가능성: 90%. SEC는 이를 비트코인의 복제품으로 간주하며, 탈중앙화 특성으로 인해 대부분 상품으로 인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가장 선두에 있는 알트코인입니다.

현재 Grayscale과 Canary Capital이 LTC 현물 ETF 신청을 제출했으며, SEC에서 모두 접수되었습니다. 블룸버그 분석가 Eric Balchunas는 라이트코인이 다음으로 SEC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도지코인(DOGE)

ETF 승인 가능성: 75%. SEC는 이를 비트코인, 라이트코인의 복제품으로 간주하여 대부분 상품으로 인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Grayscale과 Rex가 DOGE 현물 ETF 신청을 제출했으며, SEC에서 모두 접수되었습니다.

솔라나(SOL)

ETF 승인 가능성: 70%. 현재 SEC는 이를 여전히 증권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현재 Grayscale, Bitwise, VanEck, 21Shares, Canary Capital 등 5개 발행사가 솔라나 현물 ETF 신청을 제출했으며, SEC에서 모두 접수되었습니다. 이는 SEC가 이전에 "증권"으로 간주했던 토큰의 ETF 신청을 최초로 인정한 것입니다.

리플(XRP)

ETF 승인 가능성: 65%. SEC 소송의 영향을 주로 받아 규제 분쟁을 해결해야 합니다.

현재 Grayscale, Bitwise, Canary Capital, 21Shares, Wisdomtree 등이 XRP 현물 ETF를 신청했으며, 이전 소송의 영향으로 Grayscale의 신청만 SEC에서 접수되었습니다.

이더리움 ETF 승인 후, 현재 어떤 상황인가?

이더리움 ETF는 지난해 7월 23일 미국 자본시장에 공식 상장되었으며, 당시 이더리움 가격은 약 3,200달러 수준이었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ETF 상장 후 약 6개월 동안 순유입액은 28.2억 달러로, 월가가 이더리움 총량의 약 1%를 구매한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더리움 가격은 2,500달러 부근으로 하락했습니다.

이는 한편으로 Grayscale이 이더리움 ETF를 지속적으로 매도하여 시장의 최대 매도자가 되어 이더리움 상승을 억제했기 때문이며, 다른 한편으로 이더리움은 고래의 잠재적 매도 압력의 영향을 비트코인보다 더 크게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트럼프 관련 기관인 World Finance Liberty가 이더리움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습니다. ETF의 순유입과 트럼프 관련 기관의 지속적인 매수는 정책이 점점 개방적인 시장 환경에서 장기 투자자들의 이더리움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보여줍니다.

이를 토대로 추론해 볼 때, LTC, DOGE, SOL, XRP의 ETF가 2025년에 승인된다 하더라도 이러한 토큰 ETF가 전통 자금의 유입 창구가 될 것이지만, 이것이 반드시 이들 토큰의 큰 상승 추세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트럼프 시대의 암호화폐 ETF 2.0

암호화폐 ETF의 발전 역사를 살펴보면, 트럼프가 다시 백악관에 입성한 이후 전체 시장에 대한 중대한 호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룸버그 분석가 Eric Balchunas는 트럼프가 대선에 승리하기 전까지 라이트코인을 제외한 다른 모든

그렇다면 문제는 이렇습니다: 왜 이전 암호화폐 ETF의 진행이 그렇게 어려웠을까요? 이는 SEC가 암호화폐에 대해 내린 정의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암호화폐, 과연 증권일까 상품일까?

사실 2014년부터 암호화폐가 법적으로 증권으로 정의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이더리움(ETH) 네트워크의 후원자들은 6천만 개의 이더리움을 판매하여 네트워크 개발 자금을 조달했고, 1년 후 공식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전통적인 IPO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이더리움의 ICO는 근본적인 문제를 야기했습니다: 암호자산이 미국 연방 증권법상 증권의 정의에 부합하는가?

오늘날에도 이 문제는 암호화폐 ETF가 SEC의 승인을 받을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핵심 기준입니다. 이 문제의 답변은 암호자산이 대중에게 판매될 수 있는지, 그리고 지난 80년간 증권을 위해 마련된 현행 규칙과 시장 구조에 따라 이러한 암호자산을 보유하고 거래해야 하는지를 결정합니다.

여기서 Howey Test가 이 논쟁의 핵심입니다. 이는 1946년 SEC v. Howey 사건에서 미국 대법원이 내린 판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Howey 회사는 감귤원을 임대하고 토지 관리와 과일 판매를 약속했으며, 투자자들은 그로부터 이익의 일부를 얻었습니다. 이 소송에서 SEC가 승소했는데, 시장 감독 기관은 이러한 계약이 증권의 정의에 부합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유명한 Howey Test가 탄생했고, 이는 미국 증권법 체계에서 특정 거래가 '증권'을 구성하는지 판단하는 핵심 기준이 되었습니다. 그 핵심 논리는 네 가지 요건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첫째, 투자자가 자금 또는 화폐가치 자산(현금, 암호화폐, 실물 등)을 투자해야 합니다('자금 투자'); 둘째, 이 자금이 '공동 사업'에 집합되어야 하며, 투자자의 수익은 프로젝트 전체의 성패와 밀접하게 연관되어야 합니다(독립적 운영 불가); 셋째, 투자자의 핵심 동기가 '이익 기대'여야 합니다(경제적 수익 획득이 목적이지 단순 사용이 아님); 마지막으로 이익 실현이 '타인의 노력에 주로 의존'해야 합니다(투자자가 직접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프로젝트 팀, 마케팅 주체 등 제3자에 의존). 이 네 가지 요건이 모두 충족되어야 '투자 계약'이 증권에 해당합니다. 특히 암호화폐 분야에서, 프로젝트 측이 이 조건들을 회피하지 못하면 미등록 증권으로 간주될 법적 위험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Howey Test에서 언급한 네 가지 조건은 모두 충족되어야 하며, 하나라도 결여되면 거래가 증권이 아닙니다. 이 기준은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지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측이 증권으로 간주되지 않으려면 최소한 이 조건 중 하나는 충족시켜야 합니다(예: 탈중앙화 강조, 사용자 자발적 기여 강조 등).

실제 판례를 보면, SEC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충분히 탈중앙화'되어 있어 네 번째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들은 증권이 아닙니다. 반면 XRP의 기관 판매는 증권으로 판단되었고, 이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리플(XRP) 토큰은 상품으로 분류되었습니다.

현재 상황을 보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은 상품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라이트코인(LTC)의 승인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비트코인과 같은 PoW 모델을 사용하기 때문이며, 도지코인(Doge) 프로토콜이 라이트코인 프로토콜의 복제본이고, 라이트코인 프로토콜이 비트코인 프로토콜의 복제본이기 때문에 상품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크습니다. 솔라나(SOL)와 리플(XRP)의 속성 구분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는데, 특히 XRP와 SEC 간의 소송이 계류 중이기 때문입니다.

암호화폐 프로젝트와 SEC 간의 공방과 더 자세한 판단 기준에 관심이 있다면 다음과 같은 유명 사례를 참고하세요: 《왜 이 5개 토큰이 증권인가? SEC가 답변했다》, 《ConsenSys가 SEC에 반격하다, 왜 이더리움은 증권이 아닌가》.

암호화폐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는 SEC가 올해 10월 제안된 알트코인 ETF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알트코인 ETF가 연이어 승인된다면, 향후 긍정적인 소식들이 보수적이고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를 더욱 끌어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자 구조가 변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 환경에서 암호화폐 시장은 유동성 증가, 가격 상승, 투자자 구조 변화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더 많은 ETF 상품 승인은 암호화폐 시장에 더 많은 자금을 유입시켜 유동성을 높이고 가격 변동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규제 차익 존재로 인해 미국에서 출시된 ETF는 다른 국가와 지역에서 직접적인 모방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방은 규제가 상대적으로 느슨한 지역에서 암호화폐 채택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정책 수렴은 국경 간 거래 규제 비용을 효과적으로 낮출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법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여 더 많은 기관과 개인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암호화폐가 주변 자산에서 주류 금융 수단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경제에서의 지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가 암호화폐 산업을 더욱 지원하고, 미국 각 주가 '전략적 비트코인 보유' 법안을 도입하는 등, 공화당이 상하원을 장악하면서 암호화폐 관련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암호화폐는 증권도 상품도 아닌 새로운 자산 유형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 획기적인 의미를 가질 것입니다.

올해 암호화폐 ETF는 어떤 방향으로 갈까?

다음은 업계 기관과 KOL이 예측한 2025년 암호화폐 ETF 발전 전망(원문 편집: ChainCatcher 체인 캐쳐, 《2024 암호화폐 ETF 전망: 자산 규모 120억 달러 돌파; 주변에서 주류로》):

Forbes는 이더리움(ETH) ETF가 최초로 스테이킹 기능을 통합할 것으로 예측하며, 솔라나(SOL) 등 주요 토큰의 현물 ETF도 빠르게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더 광범위한 자산을 포괄하는 가중치 암호화폐 지수 ETF도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리서치 기관 Messari는 Grayscale의 GBTC 자금 유입이 긍정적으로 전환되면서, 솔라나(SOL) 현물 ETF가 향후 1-2년 내 출시되는 것이 '거의 불가피'할 것이며, ETF 전체 자금 유입도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Coinbase는 발행사가 XRP, SOL, LTC, HBAR 등 더 많은 토큰을 ETF 자산에 포함하려 시도할 수 있지만, 이러한 확장은 일부 토큰에만 실질적인 혜택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TF 발행사 VanEck은 더 구체적인 규제 전망을 제시했는데, 미국 SEC 또는 CFTC의 새 지도부가 VanEck Solana 상품을 포함한 다수의 현물 암호화폐 ETP를 승인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이더리움 ETP가 스테이킹 기능 지원으로 실용성을 높일 수 있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P가 실물 창출/상환 메커니즘을 채택할 수 있고, SEC 규칙 SAB 121이 폐지되면 전통 금융기관의 암

전반적으로 많은 기관들은 암호화폐 ETF가 2025년에 눈에 띄는 발전을 이룰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ETF 상품의 다양화와 혁신, 규제 조정, 그리고 주류 자금의 유입이 향후 2년간 암호화폐 시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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