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은 10일 만에 처음으로 현물 유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3월 7일 예정된 백악관 암호화폐 정상회의를 앞두고 투자자 신뢰가 다시 살아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보도 시점에서 이더리움(ETH)은 2,29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4%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회의를 앞두고 전반적인 시장에서 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단기적으로 이 대체 코인의 상승폭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ETH), 10일 연속 유출 후 2천만 달러 현물 유입 기록
Coinglass에 따르면 이더리움(ETH)의 현물 유입은 목요일 2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주요 대체 코인이 자신의 현물 시장에서 6억 달러를 초과하는 자금 유출을 10일 연속 겪은 후의 일입니다.

이전에 상당한 유출을 기록했던 자산이 유입을 기록하기 시작하면 투자자 심리의 변화를 나타냅니다. 이는 이전의 매도 압력을 대체하는 새로운 매수 관심이 생겨났음을 의미합니다. 이더리움(ETH)의 현물 유입은 현재 시장 가격에서 자산을 취득하려는 구매자들의 수요 증가를 나타내, 추가 상승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이더리움(ETH)의 미결제 계약 규모도 증가하고 있어 거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보도 시점 현재 이 규모는 200억 달러로, 지난 24시간 동안 4% 증가했습니다.

자산의 미결제 계약 규모는 아직 정산되지 않은 선물 또는 옵션 등 파생상품 계약의 총 수를 나타냅니다. 이더리움(ETH)의 미결제 계약 규모 증가는 선물 시장에 대한 시장 참여와 자금 유입이 늘어났음을 보여주며, 현재의 상승 추세를 뒷받침합니다.
이더리움(ETH), 지표가 매수 압력 증가 확인하며 2,361달러 목표
일일 차트에서 이더리움(ETH)의 이동 평균 수렴 확산(MACD) 지수 수치는 금요일 암호화폐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 코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을 반영합니다. 현재 이 코인의 MACD 선(파란색)이 신호선(주황색)을 상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모멘텀 지표가 이렇게 구성되면 상승 모멘텀이 강화되면서 잠재적인 상승 교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매수 신호로 간주되어 추가 가격 상승의 가능성을 높입니다. 이더리움(ETH) 수요가 늘어나면 가격이 2,361달러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반면 조정을 겪게 되면 이더리움(ETH) 가격이 2,000달러 아래로 떨어져 1,990달러에서 거래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