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AAVE)가 새로운 RWA(실물자산) 제품 프로젝트 호라이즌(Build on AAVE)을 출시했습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호라이즌의 업무는 오프라인 기관이 RWA 자산을 담보로 $GHO를 발행하거나 USDC를 대출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이는 아베의 RWA 분야 확장이며, 외부 기관의 디파이와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관심과 채택을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익 분배에 대해 일부 커뮤니티에서 이견이 있습니다. 1) 호라이즌이 토큰을 발행할 경우 아베 DAO에 15%, 국고에 10%, 아베 생태계 인센티브에 3%, 스테이크드 아베(stkAAVE) 홀더에 2%가 분배될 것입니다. 일부는 이로 인해 $AAVE의 가치가 희석될 수 있고, 팀이 호라이즌 운영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2) 호라이즌 수익 분배가 매년 감소하는 것에 대해, 아베 DAO 국고의 미래 수익이 손실될 수 있다고 보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설계는 팀의 이익 극대화, $AAVE 홀더의 고려, 그리고 호라이즌 사업 성장 속도에 따른 수익 분배 조절 등 균형을 잡으려는 노력으로 보입니다. 아직 제안 단계이므로 추후 논의를 통해 최적의 균형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