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무슨일이···3월 26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그래픽=박혜수 기자
그래픽=박혜수 기자
1. 유력 美 SEC 위원장 후보, 4790억 규모 암호화폐 자산 공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명하에 차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선정된 폴 앳킨스가 3억2700만달러(한화 약 4790억원) 규모 암호화폐 보유 현황을 공개했다. 폴 앳킨스는 미국 상원은행위원회 청문회를 앞두고 공개한 재무 공개 보고서에서 아내와 함께 약 3억2700만달러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2. 리플 법률 총괄 "리플, SEC 소송 벌금 일부 환급 예상"
스튜어트 알데로티 리플 법률 총괄이 리플이 지난해 8월 SEC와의 소송 판결 결과로 지급한 벌금 중 약 7500만달러를 환급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알데로티 총괄은 25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리플이 SEC에 대한 교차 항소를 포기할 것이며 지난해 8월 벌금으로 지급한 1억2500만달러 중 일부를 환급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3. 블랙록 RWA 펀드, 지원 네트워크에 솔라나 추가
블랙록이 출시한 자산토큰화(RWA) 펀드 '비들(BUIDL)'이 RWA 지원 네트워크에 솔라나를 추가한다고 25일 발표했다.

4. 외신 "28일 美 PCE, 비트코인 랠리 촉진할 수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28일 예정인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발표로 비트코인(BTC)이 랠리를 시작할 수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PCE 지수 완화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완화세를 나타내는 주요한 경제 지표이며 이로 인해 비트코인이 4월 랠리를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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