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세이(Sei) 재단의 공식 X 계정에 따르면, 세이(Sei)는 파산 보호를 신청한 유전자 검사 회사 23andMe를 인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1,500만 명 이상의 사용자 유전자 데이터를 온체인화하고 사용자에게 자신의 유전자 데이터에 대한 소유권과 통제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세이(Sei)는 유전자 데이터 보안이 국가 안보 문제가 되었다고 말하며, 23andMe는 현재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 이번 주에 제11장 파산 보호(Chapter 11)를 신청했다. 여러 주 검찰총장들은 이미 사용자들에게 해당 플랫폼의 개인 데이터 삭제를 고려하도록 경고했다. 이번 인수가 진행된다면, 세이(Sei)는 블록체인 암호화 메커니즘을 통해 개인정보를 보장하고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 사용 및 수익화 여부와 방법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세이(Sei)는 이를 자사의 "가장 급진적인 탈중앙화 과학(DeSci)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